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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진도군 조도 전설품은 154개섬 올망졸망 (스포츠 칸 2008.04.22) [여기 어때]진도군 조도, 전설 품은 154개섬 올망졸망입력: 2008년 04월 22일 20:01:45전남 진도군 조도는 섬 속의 섬이다. 섬과 섬 사이를 이리저리 헤집고 가야만 볼 수 있다. 섬 하나를 지나면 또 다른 섬이 아련하게 다가온다. ‘조도(鳥島)’라는 이름도 새떼처럼 많은 섬이 모였다고 해서 붙여졌다. 유인도 35개, 무인도 119개를 합쳐 총 154개. 우리나라 면단위 중 가장 많은 섬을 거느렸다. 조도군도의 어미섬인 조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했지만 찾는 이가 많지 않다. 바로 밑 관매도의 유명세 때문이다. 그만큼 개발의 혜택에서 벗어나 세상의 때가 묻지 않았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해 ‘섬다운 섬모습’을 고스란히 내보인다. 도리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도군도 진도여행의 시작은 .. 더보기
진도의 숨은비경 조도군도 (서울신문 2008.04.24) 진도의 숨은 비경 ‘조도군도’ 남도의 풍광을 보노라면 결구법(못을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짜맞춰 조립하는 방법)으로 지은 사랑채가 떠오른다. 오밀조밀 빈틈이 없으되, 기계적이거나 딱딱하다는 느낌보다 단아하고 따스한 인간미가 느껴진다. 남도의 끝자락 진도가 그렇다. 예전부터 유배의 땅으로 ‘명성´이 드높았던 곳. 수많은 정객들이 이곳으로 유배돼 시인 묵객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들의 재능은 고스란히 후예들에게 이어져 밭고랑에서 풀 뽑는 아낙조차 요청만 하면 즉석에서 그럴싸하게 절창(絶唱)을 뽑아낸다고 했던가. 시, 서, 화는 물론 소리 자랑 말라는 곳이 진도다. ▲ 상조도 도리산전망대. 동서남북으로 거칠 것 없이 펼쳐진 다도해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명량대첩의 울돌목… 강강술래 땅 녹진 미래영화에서나.. 더보기
화이트 샌드 화이트 샌즈 2008/09/29 오후 9:51 | ■ 국외길과여행 화이트 샌즈 (미국 뉴멕시코주) 오후시간 눈이 시릴 정도의 파란 하늘과vs눈처럼 하이얀 백색모래의 절묘한 대비! 화이트 샌드 국립공원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그 하얗다는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는 New Mexico 주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 주변은 캘리포니아에서 늘 보는 일반 사막같다 그러다 갑자기 하얀 모래가 드문드문 나타나더니 공원입구가 나타난다 공원입구의 모래언덕은 별 볼일 없다 식물들이 군데군데 자라나 지저분 하게 보인다. 깊히 들어가면모래100%의 모래천지가 나온다 바람이 불면 모래가 물결처럼 움직인다 끝없는 모래벌판,방향감각을 잃으면 곧바로 길을 잃는다 모래언덕 위를 .. 더보기
필리핀 마닐라,따가이따이 화산 필리핀... 마닐라~따가이따이 활화산 2005.3.22~26 팍상한에서 마닐라 하이얏트로 돌아 오는 길 68. 69. 70. 휴게소 71. 72. 73. 74. 75. 76. 77. 따기이따이로 가는 길목 휴게소에서 78. 79. 관광버스에서 내려 지프니로 갈아 타고.... 경유매연, 냄새 엄청 80. 호수라는데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비닐옷 1,000원 한국산 담배, 음료수, 컵라면... 구멍가게에 골고루 있고 81. 82. 활화산이 있는 섬 83. 여기서 부터 산꼭대기 까지는 조랑말 84. 85. 올라온 길 86. 천지?, 백록담? 87. 88. 김이 모락모락 89. 저기까지 내려간 사람도 한국사람? 90. 엄청 거센 파도를 거슬러 다시 클라크 비행장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