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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강한 아파트가 좋다! (이데일리 2009.04.23) 강한 아파트가 좋다! 일본과 홍콩은 우리 나라에 비해 1인당 주거면적이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도쿄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18.3평, 서울의 가구당 주택면적은 28.7평으로 서울이 10.4평 더 넓다. 그만큼 일본의 집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작은 것을 선호하는 일본인들의 취향도 많은 영향을 준 듯 싶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대다수 중산층이 방 2칸에 20평이 채 안 되는 좁은 공간에서 살고 있고 20평형대 아파트에 살면 대단한 부자로 여긴다고 한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집이 부와 명예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풍토가 남아있다. 자동차와 집이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신분증인 셈이다. ◇ 경제적 형편에 맞는 집 골라라 여기에는 국민들의 주거사이클이 작용한 탓도 크다. 보통 결혼 전 미혼자녀는 부모와.. 더보기
아파트 조망권 가격 (이데일리 2009.05.21) 아파트 조망권 가격 우리나라에서 조망권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것은 1970년대 후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한강 조망권은 아파트 값을 좌우하는 요인은 되지 못했다. `살아보니 한강이 보여 좋다`는 정도였다. 2000년대에 들어 서울과 신도시를 중심으로 조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경기도 용인시 인근 택지개발과 함께 나온 골프장 조망권이다. 청계천 복원공사가 진행되면서부터 하천 조망권도 관심이다. 이처럼 조망 대상이 되는 것은 강, 하천, 호수, 바다, 공원 등이다. 도시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조망은 아파트 가격에 민감하게 반영된다. 그 원리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조망권 프리미엄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 더보기
아파트가 좋은 이유 (이데일리 2009.05.29 ) 아파트가 좋은 이유 아파트와 단독주택, 시대 변화와 나라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진다. 우리나라는 아파트에 대한 평판이 나쁘지 않다. 단독주택보다 아파트를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단독주택은 일부 최고급 주거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공동주택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재료로 판단한다. 재건축 타산성을 따지고 다세대주택으로 개발하다 보니 단독주택 단지가 슬럼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전세가격에서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같은 지역 같은 크기라면 단독주택은 아파트의 70~80% 수준이다. ◇ 아파트를 보는 눈 물론 외국의 주택문화와 우리나라의 주택문화를 획일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나라마다 국민성이 다르듯 주택문화 역시 그 나라 사정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것 같지.. 더보기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이데일리 2009.05.31)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CL 3,255 57014.90% ◇ 6월1일(월) ▲경제지표 - 한국 5월 무역수지 - 한국 5월 소비자물가 - 미국 4월 개인소득 - 미국 근원 PCE 물가지수 -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 - 미국 4월 건설지출 ▲추가상장 - 로만손(026040)(1,645원 85 +5.45%)(해외BW행사, 17만8107주, 880원) - 바른손게임즈(035620)(1,640원 10 +0.61%)(유상증자[3자배정포함], 33만3334주, 1500원) - 비엔알(023670)(155원 0 +0.81%)엔터프라이즈(유상증자[3자배정포함], 171만6739주, 2330원) - 비엔알(023670)(155원 0 +0.81%)엔터프라이즈(국내BW행사, 102만9891주, 970원) - 신화인터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