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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경찰대 출신 승진 너무 빨라… 시험승진 없애야` (조선닷컴 2010.09.20 03:05) "경찰대 출신 승진 너무 빨라… 시험승진 없애야" 한견우 경찰위원 주장 경찰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경찰위원회 위원이 경찰대 출신의 초고속 승진을 늦추기 위해 일부 시험승진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견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9일 치안정책리뷰 19호에 쓴 기고에서 "경찰대 출신들이 순차적으로 승진하는 심사승진을 피하고 시험승진에 편승해 (인사)불균형을 야기시켰다"면서 "경찰 조직에 특이한 중간계급 시험승진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일선 경찰관들의 시험승진 제도(순경→경장, 경장→경사, 경사→경위)는 사기 진작을 위해 존속시켜야 하지만 중간계급(경위→경감, 경감→경정) 시험승진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나치게 빠른 경찰대 출신의 승진 속도를 지금보다 늦춰야 한다.. 더보기
[수도권/새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박영순 경기 구리시장 (동아일보 2010-09-16) [수도권/새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월드디자인센터 세워 亞건축 메카로”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은 태극기 도시선포와 관련해 “태극기는 국민 통합을 이끌어내는 가장 대표적인 상징”이라고 강조했다2006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시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현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은 수도권에서 단 1곳을 빼고 모두 낙선했다. 유일하게 당선된 시장이 현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62·민주당)이다. 민선 4기를 ‘외롭게’ 버텨온 그는 이번 선거에서 여유 있게 연임에 성공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이 당보다는 지역발전을 이끌 인물을 따져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인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론자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정당공천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지만 돈과 이해관계로 얼룩진 공천 .. 더보기
‘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중앙일보 2010.09.19 08:05) ‘이공계 폭탄주’ 직접 제조, 건배 구호는 ‘더불어! 2010.09.19 03:02 입력 / 2010.09.19 08:05 수정 ’웃음꽃 활짝 핀 박근혜"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가 프랑스어 좀 할 줄 아는데요, 불어로 건배사 할게요.” “더불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유머가 정가의 화제다. 원래 유머를 즐기는 그였지만 지난 1년간 ‘유머 모드’와는 거리가 있었다. 세종시 등 껄끄러운 쟁점들이 가로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의 얼굴에 최근 미소가 되살아나고 있다. 그가 참석하는 자리마다 풀어놓는 유머가 의원들의 입에서 입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뿐 아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김무성 원내대표 곁을 지나가며 눈인사를 건넸다. 김 대표는 순간 .. 더보기
“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중앙일보 2010.09.19 10:43) “19세 MIT 예비 박사, 20대 갑부 … 그들은 외계인 같았다” 2010.09.19 03:10 입력 / 2010.09.19 10:43 수정 우주인 고산, 미래 인재의 산실 싱귤래러티 대학에 가다"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예비우주인 고산(34·사진)씨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 싱귤래러티 대학(Singularity University, 특이점대학)을 다녀왔다. 싱귤래러티대는 미국 발명가 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이 지난해 세운 학교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구글이 후원하는 이 학교는 ‘다음 세대 인류가 맞을 중대한 도전에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우주와 첨단과학·미래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고산씨는 지난달 27일까지 10주간 싱귤래러티대의 경험을 중앙SUNDAY에 전해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