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귀국에 누리꾼 반응 “전쟁 걱정 한시름 놨네” 안도
개월 만에 귀국…"건강 괜찮다"
"작지만 열심히 뛰어 정부 돕겠다"
![](http://dimg.donga.com/wps/NEWS/IMAGE/2013/04/06/54243273.2.jpg)
이건희 삼성회장이 3개월 만에 귀국하며 특유의 '위기론'을 거듭 강조했다.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일본에서 귀국한 이 회장은 해외에 머물며 미래 사업 구상도 많이 했다고 밝혀 신경영에 이은 후속 작업이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1일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86일간 해외에 머물러 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출국장을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많이 하고 미래사업 구상도 많이 했더니 석 달이 금방 갔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의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운동을 많이 못 해 다리가 불편한 것 빼고는 다 괜찮다"고 했다.
올해 신경영 20주년을 맞은 데 대해 "20년이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더 열심히 뛰고 사물을 깊게, 멀리 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그분도 오랫동안 연구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삼성도 작지만 열심히 뛰어서 도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다음 주부터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면서 현장 경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이 석 달 만에 해외에서 귀국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북한이 연일 전쟁위협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 회장의 귀국이 곧 평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이 회장이 귀국한다고 하니 전쟁 걱정은 잠깐 접어도 되겠다", "다행이다. 전쟁은 나지 않을 것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회장의 입국과 국민 안전은 무관하다고 보는 시각도 많다.
완
삼성 국적도 대한민국이다. 국경없는 글로벌은 없다. 산성도 국적이 없으면 일주일도 못버티고 외국에게 다 빨려 흔적도 없이 없어 진다. 출산율 대책이 중국이민 1500만명이라는 어쳐구니 없는 경제전문가 들 전부 사기군임을 명심 또 명심해라. 기업도 무국적이면 망한다
Anna Lindberg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가, 외국인들한태, 선진국 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만드는, 몇 안되는 이유중 삼성이 차지하는 위상은 크다고 할수 밖에 없다.
삼성 제품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이런 물건을 만들어 낼수 있는 국가는, 분명히 선진국일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하는것이다.
하기호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선택한 ,대 한 민 국의 박 근 혜 대통령께 도움을 준다는것은 좋은발상이다, 삼성이 대한민국의 산업터전으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기업이 되고 ,나아가 세계속에 촉망받는 기업이 되어,세계와 함께,발전이 있기를 바란다,삼성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재테크 > 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희 삼성 회장의 통찰력이 나오는 원천은? (조선일보 2013.04.17 11:14) (0) | 2013.04.19 |
---|---|
"미국에 대한 진짜 위협은 북한이 아닌 남한의 삼성전자" (조선일보 2013.04.19 14:54) (0) | 2013.04.19 |
이재용 삼성 부회장, 중국으로 출국...보아오포럼 참석차 (파이낸셜뉴스 2013-04-05 14:36) (0) | 2013.04.05 |
삼성전자 '독주'…작년 상장사 순익의 37% 차지 (연합뉴스 2013.04.02 12:48) (0) | 2013.04.02 |
신입사원 트위터로 모집하고 사내에 ‘바’가 있는 ‘튀는’ 기업 (주간조선 2012.12.04 17:57) (0) | 201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