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33회 당첨번호 9,14, 15, 17,31, 33 보너스 23
1등 8명…당첨금 각 17억8천5백만원씩
2월 셋째 주 토요일인 16일, 나눔로또 533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9, 14, 15, 17, 31, 33 보너스 2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1인당 17억8567만157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4명으로 당첨금은 각 5411만126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517명으로 각 156만947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8509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33만3013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92억7535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올해도 로또 당첨자들 사연 줄이어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33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4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등 번호는 김석현(이하 가명)가 14일(목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는 최장우, 이주용, 정현성, 조건식씨 등 4명이 수령했다.
이 업체에 따르면, 2006년 사이트 개설 이후 로또 1등 당첨번호 119회와 2등 당첨번호 602회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만 업체가 전화와 구매용지 등 증빙자료로 확인한 실제 로또 1등 당첨자가 8명이나 나왔다. 533회추첨 기준으로 실제 1등이 확인된 경우만 총 17회(517회, 512회, 511회, 503회, 501회, 487회, 483회, 477회, 472회, 452회, 451회, 400회, 372회, 340회, 327회, 296회, 223회)로 온라인 로또 명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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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3년에도 1등 당첨번호의 꾸준한 배출과 실제 2등 당첨자들의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올해 이 업체를 통해 확인된 실제 2등 당첨자들의 사연을 살펴보면, △로또 전용수첩을 사서 매주 구입한 로또 구매용지를 붙이며 ‘로또 구매하는 자만이 당첨될 수 있다’는 20대 중반의 김성은(이하 가명)씨(527회) △예상번호를 잘못 마킹해 로또 그대로 샀더라면 2등을 놓칠뻔한 허원진씨(527회) △로또 1천원이후 가장많은 2등 당첨자(86명)이 나왔지만, 얼굴까지 공개하며 기뻐한 홍태일씨(528회) △당첨금액 몇 억정도 된 줄 알았던 초보 로또 아줌마 김효림씨(531회) △ 설날 세뱃돈 1억으로 로또 ‘취중당첨’된 행운남 이연성(532회) 등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모두 해당업체(lottorich.co.kr)가 제공한 로또 1등 추천번호를 받고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美서 377억 복권 당첨된 한인女, 실 수령금은
(중앙일보 2013.02.17 09:30)
한인사회 행운의 ‘잭팟’ 잇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인 여성이 지난 연말 추첨된 3500만 달러(377억6500만원)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되는 등 최근 한인들이 잇따라 거액의 복권에 당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LA한국일보에 따르면 벨플라워에 사는 양미선씨가 35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지난해 12월14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5개의 번호와 메가번호를 모두 맞췄다.
벨플라워의 에디스 리커 주니어 마켓에서 복권을 구입한 양씨는 당첨자가 혼자여서 상금 전액을 거머쥐었다. 복권국에 따르면 양씨는 잭팟의 일시불 수령을 택해 상금 2670만 달러 가운데 연방세 25%를 제외한 약 2000만 달러(215억8000만원)를 수령했다.
또 지난 2월4일에는 샌타애나의 세븐일레븐에서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입한 일라이 고씨가 메가번호를 제외한 5개 번호를 맞춰 2등 상금 24만5064달러를 받는 행운을 얻었다
지난해 8월1일에는 뉴욕주 스태튼 아일랜드에 사는 최진옥씨가 8500만 달러의 잭팟에 당첨되는 등 최근 7개월 사이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복수의 잭팟 당첨자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2008년에는 LA에 거주하는 60대 한인이 윌셔 블러버드 내 스낵샵에서 구입한 수퍼 로토가 당첨돼 2650만달러의 잭팟 상금을 받아 화제가 됐다.
1993년에는 세인트루이스에서 가발업소를 운영하던 재닛 이씨가 1800만 달러 상금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직접 당첨된 것은 아니지만 운영하는 델리가게나 리쿼스토어, 편의점 등지에서 메가복권을 판매해 당첨금의 0.5%를 받는 행운을 누리는 한인들은 매년 여러 명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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