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못해 미안해요" 30대男 아파트서 투신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10/25/2012102500343_0.jpg)
25일 오전 1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 15층에 사는 A(33)씨가 이 아파트 앞쪽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어머니 B(5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아들이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담배를 피운다며 베란다로 갔다가 갑자기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취업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어머니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겉모습은 중요 하지 않습니다...남 눈 의식하지 말아요...차 큰거 뽑는 다고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다..시대가 바꼈어요....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사업해도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전 저 사람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서양은 기업에서 나이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정책, 제도적으로 기업들이 그렇게하도록 유도 할 수 없는건가요/
대선 후보님들 기업 나이제한하는 거 없앨 수 없나요? 저 사람 33살인거 보니 아마 79쯤 된 거 같은데 그 정도 나이되면 갈 곳이 없습니다. 중소기업은 경력만 찾고 중견.대기업은 어린사람만 찾죠. 그 나이 되도록 경력도 안쌓고 머했냐고 되물으실 수도 있겠지만, 저마다 사정이 있지 않습니까. 사업이다. 학업이다. 공부다. 등등. 나이 먹고 취업안되고 사업할 돈 없고 혹여나 사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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