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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교수, 강의 도중 '강남스타일' 춤 선보여 (조선일보 2012.10.24 18:32)

MIT 교수, 강의 도중 '강남스타일' 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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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10.24 18:29 | 수정 : 2012.10.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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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강의실에도 싸이의 ‘말춤’이 등장했다. 수업 도중 “휴식시간(Break time!)”을 외친 교수가 학생 몇명과 함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말춤을 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된 것이다.

19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전학자 에릭 랜더(Eric Lander) MIT 생물학과 교수는 대강의실에서 학생들에게 유전자의 작동 방식에 대해 설명하던 중, 갑자기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말춤 이벤트’는 강의실 스피커에서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오고 뒤편에 대기하고 있던 학생 몇명이 강단 쪽으로 뛰어나오면서 시작됐다. 한 학생은 싸이처럼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었고, 다른 두 명의 학생은 머리에 말 모양 탈을 쓴 채였다.

랜더 교수와 세 학생은 강단에 나란히 서서 말춤을 추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이벤트에 학생들은 일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폭소하며 랜더 교수의 춤을 촬영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이 영상은 20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랜더 교수는 백악관 과학·테크놀러지 정책 디렉터인 존 홀드런과 함께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Texas A&M 총장 할아버지도 좌중 앞에서 말춤 흉내냈데요.... 우리 아이도 잘 몰랐는데 그 모습을 보고 놀랐데요...유쾌한 일입니다. 어디까지 한국인의 진보가 이루어질지 흥분됩니다.

오천년 5000 year 역사중에 월드~컵, 올림픽2002 년 이후 국민의 시원하게 뿌듯하게 만든 대한민국 음악과 예술의 쟝르입니다,,,이젠 독창적이고 대단한 지평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