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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여신' 박기량 그라운드 내려가…깜짝 (중앙일보 2012.09.11 16:17)

'롯데 여신' 박기량 그라운드 내려가…깜짝

 

 

 

 

 

 

 

 

 

 

 

 

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일 배트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 동안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아오던 롯데의 인기 배트걸 신소정은 일신상의 문제로 지난 4일 야구장을 떠났다. 박기량은 그동안 짧은 치마를 입고 현란한 몸 동작으로 야구장을 찾은 롯데 팬들의 시선을 잡아오다 최근 야구장을 떠난 신소정을 대신해 선수들의 배트와 공을 옮겼다.

 한편, 신소정의 배트걸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시 신소정씨를 볼 수 없어 아쉽다", "박기량도 신소정 못지않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안지은 리포터 [사진=일간스포츠]

 

'사직 여신' 신소정, 왜 그만 두었나

[온라인 중앙일보]입력 2012.09.11 17:19 / 수정 2012.09.11 17:42

[사진=신소정 페이스북 캡처]

 

 ‘사직 여신’으로 불리는 배트걸 신소정이 그만두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소정은 지난 4일 “힘들어서 못하겠다”면서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일부 팬들의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도 신소정이 그만 둔 한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말이 돌고 있다. 신소정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저는 살아오면서 누구에게도 맞아본적 없습니다 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신소정이 그동안 악플로 힘들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그만 둔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 ”고 전했다.

올해 롯데 배트걸로 채용된 신소정은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표정으로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포토] 핫팬츠 입은 롯데 배트걸, ‘바쁘다 바빠!’

[일간스포츠]입력 2012.08.16 20:27





롯데와 SK의 경기가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배트걸 신소정이 방망이를 가지러 달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