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매일경제 2009.05.13)

나이키, 야후, 구글, HP, 인텔 창업자를 배출하는 등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탠퍼드 비즈니스스쿨이 작년에 이어 올해 제2기 스탠퍼드 최고경영자과정 (STANFORD Advanced Management Program) 을 국내에 개설한다.

제2기 스탠퍼드 최고경영자 과정에는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위기관리 (Risk Management) 모듈이 추가되었고, 기술경영 (Operation Strategy with Information and Technology), CEO 전략적 시각 (Gaining New Perspectives), 조직관리(Organization Design and Strategy), 기업전략 (Corporate Strategy), 고객 마케팅 (Customer Marketing)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제2기 스탠퍼드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아시아 지역 사례를 포함시켜 강의내용의 현실 적합성을 높였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 생존과 성장의 균형전략을 고민하는 최고경영자들의 교육수요에 부응한 커리큘럼이 되도록 하였다.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고,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쿨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에 등록되며 회원지가 발송 된다.

교육과정은 미국 스탠퍼드 본교의 커리큘럼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현지교수가 직접 강의 하지만, 동시통역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강의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은 지난해 6월 스탠퍼드 대학과 제휴하여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스탠퍼드 본교 과정을 서울에 독점 개설하여 제1기 스탠퍼드 최고경영자과정을 진행하였다. 강사진은 스탠퍼드 경영대학 글렌 캐롤 부학장을 포함한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업의 대표와 고위임원 40여명이 작년 11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수료식을 가진 바 있다.

문의는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 02-3771-0149, 6336-0542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