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광년 멀리... 블랙홀이 만든 우주의 유령 ‘스페이스 고스트’
지난 달 28일자 보도 자료를 통해 NASA가 공개한 사진이다.
머나먼 곳에 있는 초대형 블랙홀 주위에서 빛나는 우주 유령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찬드라 X 레이 관측소가 이룬 성과로, 이런 종류의 천체를 관측한 것은 최초라고 한다. HDF 130라 명명된 이 ‘유령’은 100억 광년 거리이며 빅뱅 후 30억년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너비는 약 220만 광년이다.
막대한 규모의 블랙홀에 의해 생성된 복사가 사라진 후에도 남아 있는 X-레이가 이 우주 유령을 만들어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가 어렸을 때 발생한 현상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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