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근처 곱창집 소개합니다
젊은의 거리 신촌!
비롯 지금은 젊진 않다만..
소실적(?)부터 즐겨 찾던 6년째 단골집을 소개한다.
신촌에는 맛있고 저렴한 고기 골목이 있어
자주 가곤 한다. 꼭 이곳 고기골목이 아니더라도..
학생이 많아서 인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파릇파릇한 젊은이들의 거리^^(나이가 드니.이런것 까지..ㅋ)
어렸을땐 혐오식품(?)쯤으로 생각하고 기피했으나..
이곳을 거쳐간 이후 곱창 매니아가 돼버렸다^^
이곳은 최근 곱창의 고급화를 선언한 오발*, 양마* 등의
곱창집에 반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두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상대적이겠지만..우선 나는 그렇다)
때문에.. 후배들이 찾아올때면 꼭 이곳을 가곤 한다.
좀 이른 저녁시간에 가도 항상 줄을 서서 먹었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다^^ 바로 착석!!
곱창의 매력중 하나는 구울때 풍기는 고소한 냄새..
하지만.. 양복쟁이들을 배려하는 주인집의 센스!
파란색 비닐봉투 하나씩을 나눠 주신다
구울때 냄새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파랑비니루 봉투에
옷과 가방을 고히모셔두면 되겠다.
곱창은 성별이 필요 없는것 같다.
좀 부담스러운 모양(?)때문에 여자손님이 안 올것 같지만..
올때마다 여성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곱창을 먹으면 항상 입이 즐겁다.
쫄깃쫄깃, 오물오물.. 심심할 겨를이 없다.
메뉴도 친숙하고.. 테이블도 둥근테이블이라
상대방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
더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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