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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일본의 북단, 홋카이도로 떠나는 여름 휴가 (연합뉴스 2009.06.17)

일본의 북단, 홋카이도로 떠나는 여름 휴가



모두투어는 7월과 8월에 일본 홋카이도로 출발하는 다양한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의 홋카이도 전세기 여행 상품은 가격에 따라 실속, 정통, 고품격 등 세 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실속 홋카이도 상품에는 홋카이도의 명물인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뷔페가 포함돼 있고 천연 미네랄 생수가 3병씩 제공된다. 또한 삿포로 숙박 시에는 천연 허브티가 주어진다.

정통 홋카이도 상품은 실속 상품의 특전에 아이누 민속촌 관광, 닌자 쇼 관람, 초콜릿 기념품 등이 추가된다, 이밖에 마차 타기 체험, 도야 호 유람선 탑승 등의 일정도 실속 상품과 다른 점이다.

고품격 홋카이도 상품은 삿포로 노보텔 디럭스 트윈 룸 및 온천 여관 숙박, 고급 발마사지, 전통 코스 요리 등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전이 많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일본 여행이 6월을 기점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며 "홋카이도는 한여름에도 기온이 15∼26℃여서 여름 휴가를 떠나기에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