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열애 8년만에 외교관 남친과 결혼 (스포츠조선 2010.02.25)

박선영, 열애 8년만에 외교관 남친과 결혼

입력 : 2010.02.25 10:45

탤런트 박선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선영은 5월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8년간 교제한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선영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외교관 남자친구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언론에 교제 사실을 당당하게 밝혀 왔다. 김씨는 2003년 외무고시에 합격했으며, 외교통상부 소속으로 현재 청와대에 근무 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 해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마친 박선영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마친 박선영은 현재 결혼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