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삼성전자! 1.2조 '주주 배당'
배당총액 SKT, 포스코, KT, 신한금융 등이 상위
올해에도 삼성전자가 전체 법인의 배당 총액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서인지 배당 총액이 1조원을 훌쩍 넘겼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법인 중 배당 현황을 집계한 결과 삼성전자 (820,000원 1000 0.1%)는 지난해 8518억원을 배당한 데 이어 올해 1조2771억원을 배당해 배당 총액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SK텔레콤 (178,500원 3000 1.7%)으로 6782억원, 3위는 포스코 (536,000원 6000 1.1%) 5667억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KT (48,100원 700 1.5%)(5222억원), 신한금융지주(3933억원), KT&G (62,900원 200 0.3%)(3844억원), 현대차 (116,000원 1000 -0.8%)(3334억원), 외환은행 (13,500원 200 1.5%)(3289억원), LG전자 (117,000원 1500 1.3%)(2840억원), 현대중공업 (231,500원 2500 1.1%)(2660억원) 순을 보였다. 신한금융지주, 외환은행, LG전자 등은 배당 지급규모 상위 10개사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2월 결산 법인 중 배당을 실사하는 상장사는 지난해 733사에 비해 13.2% 증가한 총 830사로 집계됐다. 전체 결산법인의 51%가 배당을 실시하고 배당금 지급규모도 지난해 8조9534억원 대비 31.5%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이 442사, 11조1704억원으로 지급규모가 1년만에 31.6% 증가했다. 코스닥은 388사, 5994억원으로 전년 대비 지급규모가 29.6%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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