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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부 동 산

연예인도 깜짝놀란 성북동 베버리힐즈 가보니… (매일경제 2010.04.30 17:30:38)

연예인도 깜짝놀란 성북동 베버리힐즈 가보니…

가구당 40~50억 원…재계 회장저택과 어깨 나란히

대한민국의 베버리힐즈로 불리는 성북동 고급 주거지에 분양 중인 `LIG 게이트힐즈 성북`이 모습을 세상에 공개했다. 515~598㎡의 5개 타입으로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단독주택 12가구 규모다. 가구 당 분양가가 40~50억원 선으로 분양가만으로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게이트힐즈`가 자리잡은 성북동은 내노라 하는 명사들의 주택이 밀집된, 대표적인 부촌이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용오 두산그룹 전 회장 등이 이 곳에 산다. 대기업 총수 외에도 학계, 정계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저명인사들의 자택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게이트힐즈’는 하버드 대학교 건축과 교수이자 세계적인 건축가인 ‘조엘 센더스(Joel Sanders)’의 작품으로 미국 건축가협회가 선정한 우수 디자인 설계상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설계 뿐만 아니라 자재, 인테리어, 시공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수준으로 지어져 있다. 성북동의 환경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세대의 조망권을 해치지 않으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한 L자형 단지설계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외부 마감재는 최고급 라임스톤을 사용했으며 내부 역시 고급 친환경 건축자재와 첨단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도입돼 있으며 강화콘크리트를 사용해 내구성도 높다. 실내에는 보안, 온도, 조명을 최적화하는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가의 수입산 주방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현재 방문고객을 위한 샘플하우스가 운영 중으로, 미리 예약하면 누구든지 관람 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02-7644-330)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