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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현직 검사와 9월 하와이서 결혼 (서울신문 2010.08.05)

한지혜, 현직 검사와 9월 하와이서 결혼

▲ 한지혜(오른쪽)
배우 한지혜(26)가 현직 검사와 다음 달 결혼한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혜는 9월 21일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2년간 교제해 온 모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 A(32)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지혜는 소속사를 통해 “함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며 “행복한 삶이 되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한지혜와 A씨는 작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작년 3월 언론에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예비신랑 A씨는 서울대 출신으로 준수한 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예정이며 한지혜는 결혼 이후에도 연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지혜 예비신랑 정혁준 검사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인터뷰)


축하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회사 방침상 인터뷰는 힘들 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는 9월 결혼하는 배우 한지혜(27)의 예비신랑 정혁준(33) 검사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지혜는 5일 약 2년 간 사랑을 키워 온 정혁준 검사와 오는 9월21일 하와이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 단독 보도>

현재 한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인 정 검사는 이날 오후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조용하고 점잖은 목소리의 정 검사는 "결혼 축하한다"는 말에 "네 감사합니다" 하고 깍듯하게 인사했다. 결혼을 앞둔 심경을 묻는 질문에 정 검사는 "죄송하지만 회사 방침 상 인터뷰는 하기 힘들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하지만 시종 예의바른 태도로 양해를 구했고 목소리에선 결혼을 앞둔 데 대한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정혁준 검사는 한지혜와 지난 2009년 1월 처음 만났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한지혜와 정 검사는 교회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후 만남을 갖고 약 2년간 사랑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지혜는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어떠한 삶의 비포장도로를 만나도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많은 여러분 앞에 감히 약속드립니다"며 결혼을 앞둔 행복감을 표현했다.

한지혜와 정 검사는 9월21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한지혜는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활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혜 마음 훔친 예비신랑은 서울대 출신 정혁준 검사

한지혜

오는 9월 21일 배우 한지혜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으로 온라인 공간이 뜨겁다.

한지혜의 예비신랑인 정혁준씨(32)는 현재 영남권의 한 지방검찰청에서검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종교는 한지혜와 같은 기독교다.

두 사람은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나 2년간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해 3월 등산복 차림으로 데이트 하고 있는모습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돼교제 사실이처음 알려졌다.

한지혜의 결혼식은 미국 하와이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