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성상납 강요당했다는 린 웨이링, 추가 폭로 있을까?
- ▲ 한국에서 성접대를 뜻하는 '베개영업'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한 린 웨이링의 책.
"노이즈 마케팅이냐" vs "충격적인 내용이 더 있을까"
대만가수 린 웨이링의 '한국서 성 접대를 강요받았다'는 충격 주장과 관련, 그녀의 자서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7년 한국 연예계에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린 웨이링은 최근 '한국성몽(韓國星夢)'에서 "몇 번이나 다른 사람과 동침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수용하지 않았다"며 "이 모든 내용은 사실이며, 한국에서 항의해도 두렵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린 웨이링은 1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국성몽'의 표지 사진을 직접 찍어서 올렸다. 앞뒤 표지엔 '한국 연예계 공략 수첩'이란 문구가 커다랗게 적혀있다. 한국 연예계를 동경하는 대만 10대들을 타깃으로 했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 '나는 한국 무대에 서고 싶었을 뿐이다'라는 부제로 미뤄볼 때, 한국 연예가 좌절담을 '자극적'으로 그려냈음을 짐작케한다.
현재 논란을 낳은 린 웨이링에 대해선 3EP 미소녀라는 대만 그룹 출신이라는 사실 밖에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린 웨이링의 홈페이지에도 그의 활동상을 찾아보기 힘들다. 단 2008년 10월 21일에는 "시간이 해결해 줄거야"라는 글귀를 한국어로 올린 흔적도 있다. 홈페이지의 배경음악은 거미의 '보고 싶다'로,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컸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게다가 홈페이지에 직접 책 표지를 찍어 올린 행동이나, 본인이 업로드한 한국 활동 영상이 1달 여 전인 7월 말부터 7개 가량 꾸준히 올라왔다는 점은 '노이즈성 홍보 마케팅 아니냐'는 의문을 품게 한다. 공개된 영상의 제목이 전부 '한국성몽'인 데다가, 영상 속 의상이 저서의 표지 의상과 동일하다는 점도 의심할 만한 대목이다. 책 홍보를 위해 '극약처방'도 불사하는, 전형적인 노이즈 마케팅을 떠올리게 하는 것.
또 저서 사진과 함께 올린 글도 적극적인 홍보 문구 그 자체다. "아침에 책을 가지고 왔는데 묘한 기분이 들었다. 결국 이렇게 출간됐구나"라는 내용을 언급한 린 웨이링은 "집에 있는 200권의 책에는 사인을 해 주겠다. 나머지 사람들은 직접 사보길 권한다"며 350원(한국돈 13000원 가량)의 가격도 고지했다.
손만선(dodari2)
제발 시원하게 까발려 줬으면 좋겠다. 여기는 한국 연예인 지망생들후려치는 영감 스폰서들을 비호하는 세력이 워낙 막강해서..[2010.08.22 22:51:03]
리성구(cucurilee)
성 상납 요구한자들 공개해 거시기 뿌리 짜르고 팔찌 채워야지.[2010.08.22 20:56:57]
주동식(jds7715)
잘한다..그렇게 공개를 해라...외국인에게 그러면 사건이 터지지 않겠지 않놈들은 만천하에 공개되어 쪽팔림을 당해야한다.....세부적으로 공개를 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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