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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청정골 화순

화순군, 죽청대교 재 가설 사업 ‘확정’

2010년 09월 14일 (화) 15:22

화순군, 죽청대교 재 가설 사업 ‘확정’



능주·도곡면 7개 마을 주민 중심도로 기대

도곡면과 능주면의 오랜 숙원 사업 인 죽청 대교 재 가설 사업이 확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재 가설사업 확정은 지난 2월말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죽청 대교 재 가설 협조 요청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현지조사를 거쳐 군수가 익산청을 직접 방문 청장과 면담을 갖는 등 여러 차례 심혈을 기울린 노력의 결과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말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어 80억원 (국비)의 사업비가 최근에 추가 확정되면서 올해 11월초에 착공해 2013년도 완공을 목표로 익산지방국토 관리청 (하천공사과) 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동안 죽청대교는 능주면 남정리와 도곡면 죽청리·미곡리 주민 등 7개마을 1,909명이 주로 농기계및 차량통행을 위해 1980년경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교량 길이가225m로 하천폭 보다 적어 우수기 적은 비에도 침수가 발생하여 2개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앞으로 능주면과 도곡면의 중심도로 역할과 우수기에도 부담없이 교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죽청대교 사업으로 주민숙원 해결

능주·도곡면 7개 마을 주민 중심도로 역할기대
입력시간 : 2010. 09.14. 12:05



화순군 도곡면과 능주면의 오랜 숙원 사업인 죽청 대교 재 가설 사업이 확정됐다.

지난 2월말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 죽청 대교 재 가설 협조 요청 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현지조사를 거쳐 군수가 익산청을 직접 방문 청장과 면담을 갖는 등 여러 차례 심혈을 기울린 노력의 결과이다.

이로써 지난 8월말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어 80억원 (국비)의 사업비가 최근에 추가 확정되면서 금년 11월초에 착공을 시작으로 2013년도 완공을 목표로 익산지방국토 관리청 (하천공사과) 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그동안 죽청대교는 능주면 남정리와 도곡면 죽청리 ․ 미곡리 주민 등 7개마을 1,909명이 주로 농기계및 차량통행을 위해 1980년경 설치된 노후교량으로 교량 길이가225m로 하천폭 보다 적어 우수기 적은 비에도 침수가 발생하여 2개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었다.

앞으로 능주면과 도곡면의 중심도로 역할과 우수기에도 부담없이 교량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