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 타이거 우즈, 엄청난 새집 전경 |
성추문으로 이혼한 타이거 우즈가 새로 이사할 시가 500만달러 짜리 저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처인 엘렌 노르데그린에게 두 자녀의 양육권을 넘겨줘 혼자 살아야 하는 '골프황제'의 새 집은 혼자 살기엔 너무 넓어보인다.
골프선수 답게 앞마당은 1만평 이상의 페어웨이와 그린, 벙커로 꾸며져 있다. 연습하기 위해 인근 골프장으로 갈 필요도 없이 집 현관문을 열고 앞마당으로 걸어나와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퍼터 등 다양한 골프채를 모두 연습할 수 있는 규모다.
타이거 우즈의 새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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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전 리모델링 공사중인 우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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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건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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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섬에 위치한 이 집은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긴 300야드 이상의 페어웨이와 롱 아이언, 미드 아이언, 숏 아이언으로 각각 티 샷을 할 수 있는 4개의 그린이 설치되어 있다. 각 그린 주변에는 1-3개의 벙커까지 있으며, 그린의 위치와 방향도 다양한 바람에 따른 샷 메이킹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설계되었다고 한다.
우즈는 2년 전 350만 달러를 주고 구입했다. 원래 목적은 가족들의 여름 해변 피서용 별장이었지만, 이제는 이혼한 뒤 혼자 살기 위한 주택으로 꾸민 것이다. 페어웨이 등을 만들기 위해 우즈는 추가로 150만 달러를 더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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