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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한여자가좋다` 관객이 하도 몰려들어서… (할리우드 2011-01-08 11:18:20)

'나는야한여자가좋다' 관객이 하도 몰려들어서…
기사등록 일시 [2011-01-08 11:18:20]
미스코리아·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 선발대회 출신 배우 차수정(25·170㎝ 48㎏)의 올 누드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미 뮤지컬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대극장으로 옮긴다.

공연을 제작한 극단 사라는 “지난달 20일 150석 규모의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개막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밀려드는 관객 수용에 한계를 느껴 공연장소를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9일까지는 마로니에 극장, 11일부터는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강한 시즌 1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의 삽입곡에 15여곡을 새로 추가한 버전이다.

차수정은 “전라 연기가 작품의 당위성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했다”며 “노출 연기 자체는 힘들지만 연기자, 특히 여배우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여겼다”고 강조했다. 02-74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