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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세계 상위1% 부자, 한국인은 몇명일까? (경향신문 2015-01-26 16:11:45)

세계 상위1% 부자, 한국인은 몇명일까?

 

상위 1% 부자는 전세계 자산의 절반을 갖고 있는 반면, 하위 50%가 가진 재산은 전체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는 25일 스위스 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2014년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79만 8000달러(약 8억 6000만원) 이상 자산을 가진 세계 상위 1% 부자 4700만 명 중 1800만 명이 미국에 있다고 보도했다. 2위는 404만명이 있는 일본이었고, 352만명이 있는 프랑스가 3위였다. 영국과 독일이 각각 290만 명과 275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44만 8000명이 세계 상위 1% 부자에 포함됐다. 세계 상위 1% 부자에 드는 국민 비율로는 스위스가 10%로 가장 높았다. 한국은 인구 대비 1%, 일본은 3%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