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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까지 예정 (SBS 2014-11-15 13:04:40)

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까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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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까지 예정

추억의 명화들이 잇따라 재개봉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 탓에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레너드(가이 피어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또한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도 같은날 재개봉한다. '테스'는 영국의 대문호 토마스 하디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치 않는 이에게 순결을 빼앗겼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영혼을 지닌 여인 '테스'의 사랑과 일생을 그린 대서사시이다.

이 밖에 1993년 최초 개봉 당시 칸•아카데미•골드글러브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무려 68개의 상을 수상했던 영화 '피아노' 역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재개봉한다.

국내 개봉 10주년이 되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 꼭 봐야지” “추억의 명화 재개봉, 이번 겨울은 영화관에서 지내야지” “추억의 명화 재개봉, 명작들은 계속 다시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사진=메멘토, 테스, 피아노, 퐁네프의 연인들 포스터

↑ 추억의 명화 재개봉/ 사진=메멘토, 테스, 피아노, 퐁네프의 연인들 포스터

추억의 명화 재개봉…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보러갈까?

(ebn 2014-11-15 13:07)

 

▲ 테스·메멘토 영화 포스터.ⓒ그린나래미디어·씨네월드

 

추억의 명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근 ‘인터스텔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초기작 ‘메멘토’가 오는 20일 전국 롯데시네마 40여개 관에서 재개봉한다.

토마스 하디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테스’도 이날 HD버전으로 재개봉한다.

또한 지난 1993년 개봉해 칸·아카데미·골든글러브 등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명화 ‘피아노’ 역시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음달 4일 재개봉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오는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억의 명화 재개봉, 기대된다”, “추억의 명화 재개봉, 보러가야지”, “추억의 명화 재개봉, 메멘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