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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군수 재선거 후보 공모에 6명이 참여하면서 공천 경쟁이 달아오르고있다. 25일 전남도당이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배동기 前화순부군수, 임근기 화순부군수, 김형래 동복농협조합장, 김이남 학교법인 국제학원 前사무국장,홍이식전남도의원, 김재택 무진의료재단 이사장이 참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27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선이나 전략 공천을 포함한 공천 방식과 압축된 경선 후보자를 확정,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천 방식과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최종 후보자는 이달 말까지는 결정될 전망이다.
김이남 씨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석사)했고 북면사무소 광주시청 내무부감사관실 등에서 활동했다. 김재택 이사장은 호남대 복지행정대학원(박사)을 거쳐 무진의료재단 이사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전남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형래 동복농협 조합장은 조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박사), 동복농협 조합장과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배동기 前화순군부군수는 한국외국어대 국제 국제통상학과를 졸업, 화순군부군수를 역임했고 광주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임근기 화순부군수는 조선대 자원공학과를 졸업했고 전라남도 감사관, 화순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홍이식 전남도의원은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석사), 1~2대 화순군의회 의원을 거쳐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화순군수 재선거엔 민병흥 배동기 백남수 임호경 임호환 전형준 최만원 씨 등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민병흥(閔炳興·무·51) 후보는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행정학석사),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교육위원 광양보건대학 겸임 전임강사로 활동했다. 백남수(白南洙·민노·48) 후보는 전남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 (전)민주노동당전남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친환경무상급식실현 화순군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임호경(林鎬炅·무·59) 후보는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지방행정학과를 졸업 (행정학석사), 제6대 전라남도의회의원, 제40대 화순군수를 역임했다. 임호환(林鎬煥·무·66) 후보는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 (공학석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장, 민주당 화순지역 상임부위원장을 맡았었다. 전형준(全亨俊·무·55)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제42대 화순군수를 역임했고 다산건설(주)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만원(崔挽源·진보·45) 후보는 중국인민대학교 중국공산당사학과를 졸업 (법학박사), (사)우리민족(광주전남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사, 진보신당 전남도당(준) 위원장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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