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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TOP 10' 중 1위는? (조선일보 2013.09.21 12:03)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TOP 10' 중 1위는?

 


	중국 상하이 파크 하얏트 호텔

중국 상하이 파크 하얏트 호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톱 10’(최상위 10개)의 대부분이 중국과 중동의 두바이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텔 요금 비교사이트 트리바고(www.trivago.co.kr)는 21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 10곳’ 가운데 1위는 중국 상하이(上海) 푸동(浦東) 지구에 있는 ‘파크 하얏트 호텔’이다”고 밝혔다.

상하이 ‘파크 하얏트 호텔’은 높이 494m의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의 79층부터 93층을 쓰고 있으며, 170여개의 객실과 8개의 레스토랑을 갖고 있다. 또 85층의 수영장에서는 상하이의 스카이라인과 황푸(黃浦)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이어 홍콩의 리츠칼튼 호텔이 484m로 2위에 올랐고, 중국 선전(深?)의 세인트레지스 호텔이 442m로 3위, 중국 광저우의 포시즌 호텔이 438m로 4위, 상하이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420m 5위에 각각 올라 중국의 5성급(星級) 호텔 5개가 모두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6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두바이가 차지했다.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두바이는 355m 높이로 77층의 쌍둥이 타워 전체를 호텔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밖에 두바이의 로즈 라이한 로타나 호텔(333m)이 7위, 태국 방콕의 바이욕 스카이 방콕(328m)이 8위, ‘7성급 호텔’로 유명한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322m)이 9위, 두바이의 로즈 라이한 로타나 호텔(309m)이 10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