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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

美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 (조선일보 2013.06.08 10:41)

美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

 


		KBS 뉴스 캡처

 
KBS 뉴스 캡처

부모의 이혼 이후 미국에 보내져 친척집과, 친구집에 얹혀 살던 ‘홈리스(Homeless)’ 한국인 학생이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뉴욕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사우스헌팅턴 월트위트먼 고등학교에 다니는 찬 강(Chan Kang·20)군의 사연에 대해 집중 보도 했다.

NBC에 따르면 강군의 어머니는 강군이 17살 되던 해, 이혼 후 미국에 살고 있던 아버지에게 강군을 보냈다. 그러나 아버지는 강 군을 남기고 떠났으며, 이후 강군은 친척집과 친구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강 군은 NBC에 “아버지가 떠나도 놀라지 않았다”며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만 제대로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다”고 밝혔다.

강 군의 사연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과 학교는 강군에게 안경을 사주고 그의 등·하교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고장나자 고쳐주는 등 강 군 돕기에 나섰다. 실제 마땅한 거처가 없이 지내던 강군은 강군 친구의 부모가 함께 살아도 좋다고 허락해 그 곳에서 지내고 있다.

이후 강 군은 학업 성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교에서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피아노 등 음악에도 재능이 있어 학교 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결국 강군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하버드대학교 전액 장학생에 합격했으며, 대학에서 음악과 수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미국 명문대학을 미국시민들이 조롱하지 않는 이유는 명문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의식이 투철하고 실천도 확실히 한다는 것이다. 나의 조카 경험을 밝히지 않겠지만 미국시민 중에 훌륭한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미국의 힘이다. 물론 미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좌파들도 있는데 그들은 사실 매우 속좁은 속물근성에서 탈출할 수 없는 바보일 뿐이다. 미국의 힘! 나는 미국을 존중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걸,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군요. 이 학생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비는 마음 간절합니다.

지금까지의 인생역정만으로도 대단한 아이지만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언젠가 TV에서 유명인사로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참 대단하다

역경를 이겨내고 또 그유명한 대학교에 전액장학생 자랑스럽다 . 축하 합니다

수학과 음악인가... 그대는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있네 그려... 자네 부모는 이미 정죄와 보상을 동시에 받았군... 수와 음의 새로운 언어 속에서 자유자의 삶을 누리기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