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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촌·이벤트 등 전남 해변 정보 한눈에 (브레이크뉴스 2012/07/22 [10:08]

텐트촌·이벤트 등 전남 해변 정보 한눈에

전남도, 65개 해변 정보 게재된 남도비치 누리집 새 단장

 

 

전남도는 ‘남도비치(www.namdobeach.go.kr)’ 누리집(홈페이지)을 대대적으로 개편, 해변 이용객이 손쉽게 전남의 65개 해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여름 휴가지로 바다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개편된 남도비치 누리집은 ‘전남 해변의 특별한 이야기, 두근두근 설레는 바다여행’라는 주제로 해변 안내는 물론 해변 사진, 기획행사 계획 등에 관한 최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전남 여름해변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인 ‘사랑의 텐트촌’ 예약과 관련해 그동안 예약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예약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누리집을 통해 사랑의 텐트촌을 예약하거나 해변과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올 여름 휴가계획을 올리면 ‘전남해변 안내책자’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남도비치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한 것은 전남해변의 특색을 알려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색적인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한 ‘사랑의 텐트촌’을 보다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남 해변 이용객에게 친절한 해변여행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본격적인 휴가시기를 맞아 올해 해변 이용객 600만명 유치를 위해 인터넷,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와 공공장소 광고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전남해변 광고를 실시하고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해변 사진을 전시하는 등 ‘전남해변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