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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자원개발 144억원 지원 (조선일보 2006.01.09)

  • 해양관광자원 개발 144억원 지원
  • 전남도, 지난해보다 94억원 늘려 8개사업 추진
  • 김성현기자 shkim@chosun.com
    입력 : 2006.01.09 21:09 / 수정 : 2006.01.09 21:09
    • 올해 전남지역 해양관광자원 개발 사업비가 크게 늘었다.

      전남도는 9일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요트산업 기반구축 등 8개 사업에 모두 14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는 지난해 4개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했던 데 비해 94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도는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해양복합레저공간 조성(보성)과 해양낚시공원 조성(장흥), 마리나 조성(함평), 어촌관광개발사업(완도군) 등 4개 사업에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요트산업 기반구축(목포)과 해양관광친수공간 조성(여수),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조성(진도), 해양종합공원 조성(완도) 등 4개 신규 사업에 94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이인곤 해양항만과장은 “전남 고유의 수려한 리아스식 해변과 갯벌 및 다도해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동아시아 관광객에 대비한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