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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곤 前부군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전 부군수로 재직했던 이인곤<사진 참조/52세>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인곤 해양수산환경국장(이하 국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바다와 인연을 맺은 뒤 ▲수산업의 규모화?기업화
▲해양·수산·환경 기업 투자유치 ▲녹색성장 관련 태양광
발전소 유치 ▲진도 명량해협 조류발전소 건설
▲그린스타트 운동 ▲탄소포인트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수립 등의 공헌을 인정 받았다.
이인곤 국장은 이와 관련해 “다도해 등 풍부한 해양·수산
자원을 가진 전남지역의 바다를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친환경, 녹색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진도 부군수 재직
시절 진도에서 전남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인곤 국장은 진도부군수로 재직하던 2007년 고군면 벽파
인근 폐염전 부지에 (주)삼성물산의 3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유치해 23억여원의 세입 증대와 함께 명량해협에 조류발전소를
건설하는데 기여했다.
현재 수산업의 규모화·기업화를 위해 장흥 무산김, 완도 전복,
여수 멸치, 신안 새우젓, 신안 우럭 등을 대상으로 5개 어업인
주식회사를 설립해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또 금호석유화학, CJ제일제당 등 31개 기업으로부터 7,400억여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그는 청렴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 화순이 고향인 이인곤 국장은 ▲1982년 조선대 경제학과 졸업
▲2000년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박사 학위 취득
▲2001년 서울대 제2기 해양정책 최고과정 수료
▲2009년 서울대 제15기 과학기술혁신 최고전략과정을 수료 했다.
한편 그는 ▲1994년 농림수산부장관 표창
▲1996년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1997년 대통령 표창
▲2004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