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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여행정보

전통따라 둘러보는 여행, 제주의 멋과 맛에 빠지다! (조선일보 2014.09.29 22:01) 전통따라 둘러보는 여행, 제주의 멋과 맛에 빠지다! 안녕과 질서를 수호해준다는 돌하르방부터 겹겹이 쌓여있는 돌담은 제주도의 상징이다. 다양한 풍경이 존재하는 제주도에서 이러한 상징들을 발견하는 것은 쏠쏠한 재미를 준다. 지금 소개하려는 것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주도의 소박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제주의 멋과 맛이다. 그것은 바로 올해 제주 7대 명품에 선정된 '제주목관아'와 '빙떡'이다. ▲ 제주목관아는 조선시대 제주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 도심에서 발견하는 옛 제주의 모습 ‘제주목관아’ 제주목관아는 제주시 북동쪽인 삼도동에 위치해있다. 삼도동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시청을 잇는 제주시의 중심가에 위치한 마을이다. 중심가인 만큼 목관아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지만, 그래서 더 지나치기 쉽기도 하다... 더보기
'킬러 마운틴' 북한산 … 10년간 85명 숨져 에베레스트보다 악명 (중앙일보 2014.09.27 08:59) '킬러 마운틴' 북한산 … 10년간 85명 숨져 에베레스트보다 악명 단풍철 산악사고 주의보 과신하거나 음주 산행이 주요인 지병 있는데 오르다 심장마비 불러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prev next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품은 네팔 사가르마타국립공원에는 매년 3만 명 넘는 전문 등반가와 트레커가 전 세계에서 찾아온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단 하루에 이보다 세 배 넘는 등산객이 몰리는 산이 있다. 가을철 단풍 명산인 설악산(1708m)이다. 더한 곳도 있다. 북한산(836m)과 내장산(763m)이다. 지난해 10월 도봉산을 포함한 북한산국립공원과 내장산국립공원의 하루 탐방객은 10만 명에 육박했다. 하그로프스·파타고니아·마무트 등.. 더보기
푸른 바다 즐기고 집라인 타고…경남 사천 '남일대 해변' (조선일보 2014.08.29 11:02) 푸른 바다 즐기고 집라인 타고…경남 사천 '남일대 해변' 많은 이들에게 여름휴가는 1년 농사와 같다. 휴가를 목표로 친구들이 모여 계를 들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등 차례차례로 준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은 안타깝게도 쨍쨍한 날씨 대신 비 소식이 계속됐다. 더구나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處暑)까지 지나버렸다. 이번 여름, 아쉬움이 가득하다면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는 남쪽으로 떠나자. 푸른 남해와 하얀 백사장은 물론 집라인을 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경상남도 사천 남일대 해변으로 말이다. ▲ 경남 사천 남일대 해변에서는 푸른 남해와 하얀 백사장은 물론 집라인을 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다. 남일대 해변은 경남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일급 해변이다. 바다를 보면 물이 투명해 바.. 더보기
등산의 계절, 하늘과 맞닿은 베이징 고산 트레킹 (조선일보 2014.08.22 09:28) 등산의 계절, 하늘과 맞닿은 베이징 고산 트레킹 ▲ 백패킹과 캠핑족이 가장 많이 찾는 하이퉈산 풍경. 여름이 가고 등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한국에도 명산이 많지만 산을 이야기하면 중국을 빼놓을 수 없다. 한국에선 장가계, 황산 등이 유명한데, 뜻밖에 고산 트레킹에는 대륙의 심장 베이징이 대표적이다. 베이징에는 2천미터가 넘는 산들이 존재해 가을 고산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아웃도어팀과 한국의 산악회들이 자주 찾는다. 그래서 오늘은 높은 가을 하늘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베이징과 근교에 위치한 고산 산행지를 소개한다. ▲ 구름 덮인 하이퉈산에서 캠핑을 하면서 절경을 만나기도 한다. 1. 백패킹과 캠핑족의 천국 하이퉈산 하이퉈산(海坨山)은 베이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