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치/지역개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요 FOCUS] 외딴섬 발전소 하나 천지개벽한 영흥도 (매일경제 2015.04.25 09:35:04) [토요 FOCUS] 외딴섬 발전소 하나 천지개벽한 영흥도 처음엔 격렬히 반대했던 주민, 일자리·인구 늘어나자 대만족 학생들은 해외연수 기회도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인천 강화군…. 대한민국엔 총 86개 군이 있다. 도시화와 저출산 추세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등 젊은 세대는 하나 둘 이곳을 떠나고 있다. 일례로 86개 군에 사는 초등학생 수는 2000년 25만3382명에서 지난해 19만9542명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런 흐름과 반대로 가는 지역이 있다. 바로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영흥도'다. 영흥도 초등학생 수는 2004년 133명을 기록한 후 점점 늘어나 지난해엔 216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3년 전에는 이곳에 고등학교까지 새로 생겼다. 통상적으로 '섬'은 '군'보다 인구 유출이 더.. 더보기 李 지사 "전남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전남일보 2015. 03.06. 00:00) 李 지사 "전남 미래 먹거리 바이오산업" 화순 백신특구 현장 방문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가 5일 화순 백신산업 특구 KTR 헬스케어연구소를 방문, 고상범(왼쪽) 센터장으로부터 동물대체 유정란 시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낙연 전남지사는 5일 "전남의 미래 먹거리 방향은 바이오산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화순 백신특구 현장을 방문해 녹십자 사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방문 대화'를 갖고 기관 및 기업체가 경영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투자 확대를 요청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충곤 화순군수와 문행주ㆍ민병흥 도의원, 허은철 녹십자 사장, 최형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당면 현안업무를 .. 더보기 “육상에 전복 복합양식단지 조성 …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광주일보 2014.08.07.00:00) “육상에 전복 복합양식단지 조성 …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 [민선 6기 단체장에 듣는다] 신 우 철 완도군수 신우철(61) 완도군수는 지난 28일 행정선 대신 여객선을 타고 민의(民意)를 수렴하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군민과의 대화’를 위해 청산도로 가는 배 안에서 신 군수는 여객선 안전 대책과 이용객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신 군수를 만나 민선 6기 완도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 청사진을 들어보았다. -군민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무엇인가. ▲군민이 행복해야 미래가 있고 비전이 있다. 군민 모두가 화합·단합해야 희망 완도가 있기 때문에 ‘군민소통·화.. 더보기 예산도 안따져본 한강개발, 서울시 협력없인 어려워 (동아일보 2014-08-14 08:55:07) 예산도 안따져본 한강개발, 서울시 협력없인 어려워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정부가 서울 한강을 관광지로 바꾸는 마스터플랜을 내놓은 가운데 현 정부 실세 장관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을 중시해온 박 시장이 한강 개발에 반대하거나 재원 분담 비율을 놓고 최 부총리와 마찰을 빚으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서비스산업 활성화는 한국경제의 체질 개선은 물론이고 서울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인 만큼 최 부총리와 박 시장이 협력해 ‘윈윈’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 30년 만의 한강 개발, 둔치 구역별 차별화 기재부와 문화체육관광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