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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업

현대重 세계최대 해양설비 운반선 수주 (서울경제 2011/02/08 18:15:57) 현대重 세계최대 해양설비 운반선 수주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설비 운반선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8일 네덜란드 도크 와이즈사로부터 해양설비 운반선을 2,65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적재용량 11만톤의 세계 최대 반잠수식 중량물 운반선으로,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FPSO) 등과 같은 대형 해양 설비를 운송할 수 있다. 기존 최대규모 운반선은 7만6,000톤급이었다. 이 선박에는 파도가 심한 해상에서도 최대 11만톤에 달하는 해양설비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위치제어시스템과 쌍축 추진장치 등 각종 최첨단 정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입찰에 참여해 이번에 수주에 성공했으며 설계에서 구매ㆍ제작ㆍ시운전까지 담당하는 일괄도급방식으로 수주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 더보기
조카가 떠맡은 삼호조선소 `30억 달러 대박` (아시아뉴스 2009년12월18일 18시46분) 조카가 떠맡은 삼호조선소 '30억 달러 대박' 기사입력 : 2009년12월18일 18시46분 정몽준 현대중공업 회장이 IMF 때 좌초된 삼촌(고 정인영) 회사인 전라남도 영암 한라조선소를 인수,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바꾼지 수년만에 연간 30억 달러의 수출 회사로 변모시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1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 주관으로 영암 호텔현대에서 ‘제46회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30억불을 달성한 현대삼호중공업 등 수출기업(개인)에 대해 수출탑과 표창을 수여했다. 재계 10위권 현대중공업그룹은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의 회사였던 한라중공업과 마르코폴로호텔(호텔현대) 등을 떠맡다시피 인수, 건실한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영암 삼호중공업이 정상궤도에 안착함에 따라 대불산단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