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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캐나다 감염병 석학 "한국 방역으로 확진자 340만→1만1천"(뉴스1 2020.04.23. 20:15) 제1차 목요대화서 발제 "확진자 1명이 0.3명 감염시켜" "지금 체계 유지하면 거리두기 완화 이후에도 안정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최대 340만명까지 생길 수 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 조치로 인해 1만1000명 수준으로 관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감염병 모델링 석학인 데이비드 피스만 토론토대 병역학과 교수는 23일 한국 통계개발원과 공동 연구한 결과를 제1차 목요대화 발제를 통해 공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피스만 교수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차 목요대화에 첫 번째 발제자로 참여해(화상전화 연결) "한국 정부가 2월23일 국가 위기를 선포한 후 종합적인 방역을 했고, 그 조치를 포함해 개인·사회·정부 방역을 통해 340만명 .. 더보기
코로나19 혈장치료가 넘어야할 산...재양성 사례 많고 항체 형성 최적 시기 알기 어려워(메디게이트 20.04.22 10:41) "혈장치료제 개발 속도 내되, 안전성 유효성 검증까지 치료 확대는 신중해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치료를 위해 혈장치료가 적극 권장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혈장채혈 지침을 내놓는 등 치료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혈장치료 지침이 완성되고 본격적으로 혈장치료가 실시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직 혈장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등이 공식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특히 최근에는 완치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재양성 사례가 속속 보고되면서 문제가 대두됐다. 20일 기준 재양성 사례는 181건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 혈장 내 항체의 정량화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 혈장치료를 확대하는 것은 무.. 더보기
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 치료제 공동개발 추진”(현대경제신문 2020.04.22 16:25:52) 이사장단 회의 열고 공동 출자·공동 개발 결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기업들이 공동 출자·공동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기업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개별 기업이 아닌 산업계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최초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기업이 공동 투자 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혁신의약기구(Innovative Medicines Initi.. 더보기
독일 언론이 '미국 때리기'에 한국 이용하는 까닭은(연합뉴스 2020-04-21 07:05) 슈피겔, 코로나19 대응 관련 "한국은 모범학생, 미국은 문제학생"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에 맞서 독일, 다자주의 강조…한국과 맞닿아 독일, 동아시아에서 한국에 비중 안 둬와…코로나19, 외교 새로운 계기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대화하는 문재인(왼쪽)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 독일 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미국 때리기'에 한국을 활용하고 있다. 독일 주요 언론들은 한국을 코로나19 대응의 모범 사례로 꼽아왔다. 독일에서 초기 대응 실패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이런 경향이 강해졌다. 신속한 검사, 감염자 및 접촉자 추적관리,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 등에 대해 호평해왔다. 독일 내무부의 코로나19 대응전략 보고서에서는 한국을 롤모델로 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