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이러스/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 다른 표기 언어 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요약 새로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의 이름이다. 2012년부터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까지 천 명 이상의 감염자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다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사스(SARS)보다 전염성은 떨어지며, 치사율은 30~40%로 사스(약 9.6%)보다 높다. 2015년 5월 20일 한국에서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2015년 6월 9일 기준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는 1,632명, 격리대상자는 2,508명이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6월 9일 오전 기준으로 총 95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 더보기
[메르스와의 전쟁] "세계최고 우리 의사들이 戰士되어 싸울 것… 동요말고 믿어달라"(조선일보 2015.06.04 11:51) [메르스와의 전쟁] "세계최고 우리 의사들이 戰士되어 싸울 것… 동요말고 믿어달라" [추무진 의사협회장 인터뷰] "현재 무차별 감염은 아닌 상황, 집단 공포가 질병보다 더 걱정 메르스는 완치 가능… 항체도 생겨 결코 공포의 대상이 아니다 대한민국 의료진은 세계 톱 수준, 사스 막아내고 신종플루도 치료 다음주가 반환점… 최악에도 대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사진 "메르스란 병보다 '심리적 공포'가 더 무섭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진은 최고입니다. 호흡기나 신장 분야는 특히 세계 톱 수준입니다. 방심하지 않겠으니, 믿으셔도 됩니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집단으로 꼽히는 의사들의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사진〉 회장은 3일 본지 인터뷰에서 '국민이 불안해한다'는 질문에 "우리를 믿어달라"고 누누이 강조했다.. 더보기
[메르스와의 전쟁] 바이러스 잠복기엔 다른사람에게 전염 안돼… 14세이하 환자는 전체의 3%뿐… 국내는 없어(조선일보 2015.06.04 03:00) [메르스와의 전쟁] 바이러스 잠복기엔 다른사람에게 전염 안돼… 14세이하 환자는 전체의 3%뿐… 국내는 없어 [메르스의 진실과 괴담 Q&A] 감기와 증상 비슷하지만 38도 이상 고열나면 의심 격리병실은 압력차 때문에 병원체가 밖으로 못나가 메르스 확진자가 연일 늘고 정부가 발표한 격리 대상자가 1000명을 넘어서는 등 메르스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르스에 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 보통 감기와 메르스는 어떻게 다른가? A: 메르스의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숨 가쁨, 호흡 곤란 등이다. 두통이나 콧물, 근육통, 식욕부진,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해 초기 증상을 놓치기 쉽다. 메르스와 감기의 가장 큰 차이는 발열이다. 성인의 경우 .. 더보기
민간서 만든 메르스 확산 지도 사이트 방문 폭주 (조선일보 2015.06.04 19:10) 민간서 만든 메르스 확산 지도 사이트 방문 폭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격리 대상자가 1600명을 넘어서는 등 사태가 악화하면서 시민들이 스스로 자기 몸 지키기에 나섰다. 보건 당국과 의료계의 방역 망에 허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4일 인터넷에서는 메르스 감염 환자들이 거쳐 간 것으로 알려진 전국 병원의 이름과 주소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메르스맵(MersMap·메르스 확산 지도)’이라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보건 당국이 메르스 환자 발생 병원 이름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자 언론 보도 내용과 네티즌들 제보를 바탕으로 인터넷 지도에 메르스 발병 의심 병원과 지역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다. 실제 메르스맵 웹 페이지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