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녹색성장의 비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온난화의 '경고'..아틀란티스 현실화하나 (연합뉴스 2013.09.27 20:55) 지구온난화의 '경고'..아틀란티스 현실화하나 "해수면 상승 속도 빨라져…부산 저지대 등 침수 위험 "2100년 한반도는 아열대…평양은 서귀포와 비슷한 기후" 지금처럼 온실가스가 방출된다면 2100년까지 지구 온도가 최대 4.8도, 해수면은 최대 82㎝ 상승할 것이라는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의 5차 평가보고서가 27일 나왔다. 2007년 발간된 IPCC 4차 평가보고서와 마찬가지로 화석연료 등 인간에게서 비롯된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러나 5차 보고서 전망은 4차 보고서보다 훨씬 비관적이다. 지구 평균기온 상승 전망치는 4차보다 1.6도 낮았지만 해수면 상승 전망치는 4차보다 최대 23㎝ 높았으며 해수면 상승 속도는 빨라졌다.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가 100년 .. 더보기 [토요기획]바깥보다 찌는 29도 가마솥 청사… “닥절에 혼절하겠다” (동아일보 2013-08-03 09:50:18) [토요기획]바깥보다 찌는 29도 가마솥 청사… “닥절에 혼절하겠다” 청와대發냉방규제… 더위와의 전쟁 7월 30일 오후 2시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6층 녹색성장과. 30도를 웃도는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얹고 부채와 선풍기를 낀 채 일하고 있다. 올여름 전력대란에 따른 공공기관 냉방제한 정책 때문에 성남시는 7월 하순까지 에어컨을 한 차례도 틀지 못했다 “어머, 에어컨 나온다! 웬일이니….” 7월 29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4층. 한 여직원이 천장을 신기한 듯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다른 직원은 “오늘 날짜 잘 적어 둬. 역사에 남을 날이니까”라고 거들었다. ‘개그콘서트’의 한 장면이 아니다. 이날 성남시청 곳곳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 더보기 [오늘의 세상] 양식(養殖) 수산물, 2500년 만에 소고기 생산량 추월 (조선일보 2013.06.27 03:51) [오늘의 세상] 양식(養殖) 수산물, 2500년 만에 소고기 생산량 추월 [작년 세계 양식 어패류 생산량 6600만t, 소고기는 6300만t] -축산업 생산성 갈수록 떨어져 사막화로 가축 키울 땅 감소… 사료비 증가·웰빙 열풍 영향 -양식의 두 얼굴 경제성 높고 환경·건강에 도움… 부영양화·赤潮 유발 가능성도 지난 18일 미 워싱턴 DC 유럽풍 해산물 레스토랑 아주르(Azur)에서 작은 파티가 열렸다. 해양 보호 단체 '오시아나(Oceana)'의 앤디 샤플리스(Sharpless) 대표가 공동 집필한 '완벽한 단백질(The Perfect Protein)'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샤플리스 대표는 이날 "지속 가능한 수산물로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를 먹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인류 문명사에서 처.. 더보기 총리 “원전, 천인공노할 비리”… 전면 재수사 (경향신문 2013-05-31 22:20:14) 총리 “원전, 천인공노할 비리”… 전면 재수사 ㆍ작년 비리 연루 부품 수백개 적발 확인 ㆍ청와대 측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31일 불량 부품 사용으로 신고리·신월성 원자력발전소가 일부 가동 중단된 것을 두고 “원전의 안전과 직결된 주요 부품의 시험성적을 위조해 납품한 것은 천인공노할 중대한 범죄”라고 말했다. 정부는 검찰뿐 아니라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원전 비리 사건을 지난해 감사원 감사결과까지 포함해 전면 재조사키로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부정과 비리에 관련된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고 조치를 하라”고 밝혔다. 정홍원 국무총리(왼쪽에서 세번째)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더보기 이전 1 2 3 4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