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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기업

임세령 취미는 부동산 쇼핑? 집 한채가 무려… (조선일보 2013.02.06 10:35)

임세령 취미는 부동산 쇼핑? 집 한채가 무려…

 

 

재계 총수 2세들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004170) (211,500원▼ 500 -0.24%)부회장의 집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2세들은 총수들과 달리 서울 강남 지역의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을 선호했다.

6일 재벌닷컴이 100대 그룹 총수 자녀 중 경영에 참여하거나 경영 수업을 받는 2세를 대상으로 보유 주택 가격(지난해 공시가격 기준)을 평가한 결과, 정 부회장의 주택 2채 가격이 106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정 부회장이 살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 단독주택 가격은 81억원으로, 재계 2세들의 보유 주택 가운데 1위였다. 서울 한남동 단독주택은 28억8000만원이었다.

2위는 임창욱 대상(001680) (30,200원▲ 1,150 3.96%)그룹 명예회장 장녀인 임세령씨로 서울 청담동(42억3200만원)과 삼성동(29억6000만원)에 두 채를 갖고 있다. 고(故) 박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아들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011780) (119,500원▼ 2,000 -1.65%)상무가 3위로, 박 회장으로부터 상속 받은 서울 방배동 단독주택 가격이 50억2000만원이었다. 조양래 한국타이어(000240) (15,800원▲ 50 0.32%)회장의 차남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소유한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이 48억5000만원으로 4위,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1,438,000원▲ 1,000 0.07%)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제일모직(001300) (85,400원▲ 0 0.00%)부사장이 보유 중인 한남동 단독주택은 47억6000만원으로 5위였다. 이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소유한 한남동 단독주택은 31억3000만원으로 10위로 나타났다. 반면 김승연 한화(000880) (32,350원▼ 550 -1.67%)그룹 회장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이 소유한 서울 가회동 단독주택은 4억9000만원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낮았다.

재계 총수 2세들은 선호하는 주택 형태나 주택 소재지에서 부모와 차이가 났다. 자산 순위 50대 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주택의 74.4%는 단독주택인데 비해 2세들의 경우 공동주택이 더 많았다. 2세들이 소유한 52채 가운데 아파트나 빌라 등 공동주택이 29채(55.8%)로 단독주택 23채(44.2%)보다 많았다. 주택 소재지도 강북이 26채(50.0%), 강남이 24채(46.2%), 기타 2채(3.8%)로 강북과 강남 거주 비율이 비슷했다. 50대 그룹 총수는 전체의 75.6%가 강북에 살고 있다.

동별로는 부촌인 이태원동과 한남동이 각각 11채로 가장 많았고, 성북동이 8채, 도곡동 6채, 청담동 5채, 압구정동과 방배동 3채 순이었다.

 

서울에 왠만한 집한채 10억하는 세상에 재벌집이 100억 한다고 시비거는 것은 억지다. 만일 저들이 정말로 집으로 사치했다면 한 1조 쯤 되는 궁궐을 짓지 않았을까?

취미는 개인의 취향이기는 하지만, 조금은 아닌듯,만약 인문학적 소양을 조금더 쌓았더라면 아마도 조금은 더 사회공헌적이고 교육지향성이 있는 미래지향성이 있는 그러한 성격이 있는 다른 아이템 이었을 것이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참으로 안타까움이,,, 돈은 많은데, 어떻게 쓸지는 모르시는 것(?) 같으시면 좋은 자문역, 좋은 친구를 두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