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최고층 빌딩 '더 샤드’‥다음달 1일 일반공개
◀ANC▶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빌딩 더 샤드가 마침내 다음달 1일부터 일반에 공개됩니다.
무려 309.6m의 높이, 런던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를 포함해서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입니다.
◀VCR▶
런던 타워브릿지 옆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빌딩 '더 샤드'
샤드는 1만1천장의 특수 유리가 빌딩을 감싸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이가 87층 빌딩과 같은 309.6미터로, 서유럽에서 가장 높은 이 빌딩은 다음달 1일 전망대가 처음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SYN▶ 나이베르그/'더 샤드' 전망대 대표
"런던에 이런 빌딩이 있다는 것 자체가 환상적입니다. 주변에 큰 건물이 없기 때문에 유례없는 전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첨탑 같은 독특한 외관도 볼거리입니다.
6도의 경사를 이루는 외벽은 하늘 빛에 따라 붉고 푸른빛을 연출합니다.
4월과 5월에 호텔과 식당들도 문을 열면 더 샤드에는 매년 1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YN▶ 마틴/런던 관광청
"거대하고 뾰족한 피라미드 같지 않나요. 디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시선을 끈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런던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더 샤드.
고풍스런 도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런던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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