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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나와!' 15세 소녀복서, 환상미모 '헉' (스포츠서울닷컴 2012.12.17 10:29)

'이시영 나와!' 15세 소녀복서, 환상미모 '헉'

 

베트남 15세 미소녀 복서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란티 킴 냐온/베트남 사이트, 트란티 페이스북

 

국내에서는 여배우 이시영이 권투선수로 출중한 기량을 발휘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여배우가 권투를 한다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반대로 운동에만 몰두하는 선수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갖기도 힘들다. 그런데 베트남에 여느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가진 15세 미소녀 복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국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트남 권투계의 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벌써 경력 9년차의 복서인 트란티 킴 냐온은 1997년생의 소녀다. 여성미 가득한 원피스나 교복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트란티는 매력적인 눈매와 시원한 입매, 날렵한 턱선 등 청순미 넘치는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미모를 과시한다.

15세다운 발랄하고 청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트란티는 베트남 뿐 아니라 국외 네티즌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매서운 주먹과 파워를 지닌 권투선수로 베트남 언론은 트란티에 대해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졌지만 강한 선수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트란티는 권투 외에도 요가와 수영, 에어로빅까지 스포츠라면 만능인 인재다. 베트남에서 열린 '미스 스포츠 2010'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후 여러 잡지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귀엽고 청순한 외모에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트란티는 이미 베트남 내에서는 아이돌이나 다름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그의 사진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 퍼지면서 국외 네티즌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작 트란티는 이런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는 듯 "할머니가 학생은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셨다"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 순수함에 더욱 많은 팬들이 양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