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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IT 첨단산업

우리의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기상위성’

우리의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정지궤도위성 ‘천리안 기상위성’

천리안위성(Communication, Ocean and Meteorogical Satellite : COMS)은 2010년 6월,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되었으며, 지구적도상공 36,000km 고도, 동경 128.2도에 위치하여 기상관측/해양관측/통신서비스 임무를 수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지궤도복합위성입니다.

2003년부터 국가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기상청,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공동사업으로 추진 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총괄주관연구기관으로 개발을 책임지며, 프랑스의 EDAS Astrium사와 미국의 ITT가 해외 협력회사로 참여 하였습니다.

 

 2012년 08월 28일 00:00 (KST)

 

 

재난본부, '태풍 경보'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

(조선일보 2012.08.27 17:12)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볼라벤은 서해에 진입하면서 계속 속도가 붙어 28일 낮에는 수도권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2동 기상청에서 관계자들이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 시스템을 살펴보며 태풍 볼라벤을 주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이 북상하는 태풍 볼라벤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오후 3시를 기해 관련 중앙부처와 기관의 비상근무 체계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3개 관련 부처와 기관이 중대본에 파견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중대본은 또 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 대응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시 주민들을 사전에 대피시키라”고 강조했다.

또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으로 파손될 우려가 있는 유리창에는 젖은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여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태풍 '볼라벤(BOLAVEN)' 진로 예상도. /뉴시스

 

제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 기상청

| 2012년 08월 27일 22시 00분 현재

일시 중심위치 중심기압(hPa) 최대풍속 강풍반경(km)
[예외반경]
강도 크기 진행
방향
이동
속도
(km/h)
70%확률
반경(km)
위도(N) 경도(E) 초속(m/s) 시속(km/h)
27일 21시 현재 31.2 125.5 950 43 155 500
대형 북북서 28
28일 03시 예상 33.1 125.2 955 41 148 470
중형 36 70
28일 09시 예상 35.0 125.1 960 40 144 430
중형 35 100
28일 15시 예상 37.8 125.1 970 36 130 380
중형 52 125
28일 21시 예상 40.6 126.2 980 31 112 330
중형 북북동 54 150
29일 09시 예상 46.1 130.4 992 22 79 220
소형 북동 58 200
29일 21시 예상 50.9 135.9 998 북동 56

태풍정보 발생 경로

  • 제15호 태풍[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고원의 이름임.
  • 이 태풍은 48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내일(28일) 01시경에 발표될 예정임.

한반도를 강타한 중·대형 태풍

  •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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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태풍', 원인은 적도 부근이 극지방보다 태양열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생기는 열적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 저위도 지방의 따뜻한 공기가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공급받으면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며 고위도로 이동하는 기상 현상을 태풍이라 한다.
  •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