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연 예 가

박칼린 신보라 극찬 `천재가 아닌가... (민중의소리 2010/10/02 12:58)

박칼린 신보라 극찬 "천재가 아닌가...'렌트' 모린역에 목숨걸고 캐스팅 하고파"

민중의소리 | 기사전송 2010/10/02 12:58

△ 개그맨 신보라 ⓒ KBS 화면캡처


박칼린이 신보라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극찬했다.

박칼린은 지난달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 합창
단원으로 출연했던 개그우먼 신보라에 대해 “유머를 잘 휘두를 줄 알고, 말 몇 마디로 사람을 사로잡는 재치가 넘친다”면서 “”뮤지컬 ‘렌트’ 모린 역에 신보라가 어울린다“고 밝혔다.

박칼린은 “방송을 통해 신보라가 어떤 모습으로 비춰졌는지 모르겠지만, 두 달을 함께 지내며 천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라고 극찬했다. 박칼린은 “‘렌트’를 하게 되고 캐스팅 권한이 주어진다면 목숨걸고 신보라를 캐스팅 하고 싶다”고 말했다.

뮤지컬 ‘렌트’는 월세 아파트 임대를 못낼 정도로 가난한 뉴욕의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극중 모린은 레즈비언이면서 중성적인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