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양동순 14대 회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인곤 21대 회장(신임), 최재훈 20대 회장(이임), 조우석 명예회장,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2일 광주광역시 벤틀리 호텔에서 열린 재광 화순군향우회 제44회 정기 총회에서 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250여 향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20대 최재훈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이인곤 회장이 취임했다.
최재훈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여러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향우회 대소사를 큰 문제없이 치러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일에 관심을 두고 언제든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이인곤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 도곡면 출신인 이 회장은 85년 기술고시를 합격하고 진도 부군수와 목포 부시장, 전남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인곤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 화순군향우회, 이인곤 회장 취임(화순매일 2020/06/12 13:48)
“향우회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1일 광주 벤틀리 호텔서 이·취임식
이인곤 씨가 제21대 재광 화순군향우회장에 취임했다.
11일 광주광역시 벤틀리 호텔에서 열린 재광 화순군향우회 제44회 정기 총회에서 향우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명의 향우가 함께한 가운데 최재훈 회장 이임식과 이인곤 회장 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이인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이임 회장도 “여러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향우회 대소사를 큰 문제없이 치러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우회 일에 관심을 두고 언제든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화순 도곡면 출신인 이 회장은 1985년 기술고시를 합격하고 진도 부군수와 목포 부시장, 전남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향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최재훈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인곤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 사
존경하는 재광 화순군향우회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재광 화순군 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인곤 입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역대 회장님과 향우회회원님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특히 국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신정훈 국회의원님과 구충곤 화순 군수님, 구복규, 문행주 도의원님, 강순팔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화순군의회 의원님과 정세장 재경 화순군 향우회장님, 권혁근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지난 4년 동안 우리 재광 화순군 향우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최재훈 회장님과 조종렬 사무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재광 화순향우회가 창립 이래로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향우회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우리 향우회회원님 각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의 발전과정에는 훌륭한 인품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역대 회장님들의 엄청나게 숨은 노력과 함께 헌신적인 힘이 있었다고 봅니다.
저는 이제부터 우리 재광 화순향우회를
첫 번째, 참여하는 향우회
두 번째, 서로 배려하는 향우회
세 번째,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향우회를 목표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우리 재광 화순향우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향우회는 객지에 있는 고향 사람들이나 친구들끼리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갖는 모임입니다. 우리가 외국에 나가면 애국심이 높아지듯 고향과 떨어져 있으면 고향이 더 애틋하게 생각되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고향을 먼저 생각하고, 고향 사람들을 챙기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우리 향우회회원들이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으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재광 화순향우회 회원 여러분께서는 화순 출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금년 한해도 회원님들과 회원님 가족 모두가 항상 건강하며 하시는 일마다 모두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06. 11.
재광 화순군 향우회장 이인곤
향우회장 취임 감사 서한문
존경하는 재광화순군향우회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원님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月 11日 제21대 재광화순군향우회장으로 취임한 화순도곡 출신 이 인곤 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정기총회를 계속 연기하다가 전임 회장님과 협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서 개최하게 되어 많은 향우회 회원님들께서 참여치 못하게 되었음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총회 취임식에 참여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함께 참석하지 못한 향우회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재광화순군향우회』는 1956년에 창립하여 금년에 64주년을 맞았습니다. 재광화순군향우회는 향우회원님들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향토발전에 기여하며, 재광화순장학회를 만들어 고향 출신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저는 그동안 고향을 떠나서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고향을 오고 가면서 고향에 대한 추억과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고향을 생각하고 고향 사람들을 먼저 챙기는 것을 잊지 않고 지내왔습니다.
지난번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저는 이제 재광화순군 향우회를
첫 번째 참여하는 향우회
두 번째 서로 배려하는 향우회
세 번째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향우회를 목표로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우리 재광화순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개최된 취임식에는 130여 명의 축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축하 화환과 마음을 보내준 모든 향우회원 분들께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재광화순군향우회는 화순 출신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늘 초심으로 향우들의 연결고리로써 제 역할에 매진할 것이오니 향우회원님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 6.
제21대 재광화순군향우회장 이인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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