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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물밖으로 나와 성큼성큼”…‘화들짝’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물밖으로 나와 성큼성큼”…‘화들짝’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훈련 1년도 안돼 지느러미로 '성큼성큼' '경악'...어떤 물고기?

(​http://blog.naver.com/wdb0902/220106842776 2014/08/29 02:58)    

 

 

훈련을 통해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가 출현해 화제다. 물고기가 훈련을 통해 물 밖에서도 해부학적 신체구조를 ‘변경’해 걸어 다닐 수 있다는게 증명된 셈이다.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팀은 아프리카 물고기인 폴립테루스(Polypterus)에게 약 1년 동안 육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훈련 시켰다.

 


물고기는 훈련을 받은지 1년 도 채 되지 않아 점차 효과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폴립테루스는 미끄러지거나 흐느적거리지 않고 '똑바로' 걷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루스가 지느러미를 최대한 몸에 밀착시키고 머리를 가능한 높게 올린 모습은 동물이 네 발로 걷는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폴립테루스의 신체 구조 역시 보행이 가능하도록 가슴골격이 더 단단하고 긴 형태로 바뀌었으며, 두개골과 가슴 골격의 접촉이 적어지고 머리와 목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다.

폴립테루스 등의 물고기가 약 4억 년 전 육지로 올라오면서 현생 양서류와 조류, 파충류 등으로 진화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지느러미와 몸체의 구조가 정확히 어떤 과정을 통해 변화하였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니...            ​

 

 

 

이번엔 제대로 진화된 아프리카 걷는 물고기... 넘넘 귀요미~

아하~아래건 도룡뇽과라고 하시네요.^^

 

 

 

걷는 물고기 폴립테루스, 연구진"고대 물고기 처음 육지 올라올 당시와 비슷할 것"

(헤럴드팝 2014. 08. 30 16:22)

 

걷는 물고기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과학잡지 '네이처'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물고기가 육지동물진화하며 몸에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가 규명됐다"고 밝혔다.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폴립테루스'란 아프리카 물고기 치어를 육지 환경에서 키우며 변화를 관찰했다.

폴립테루스는 육지에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폐를 가졌으며 배에 달린 긴 지느러미를 이용해 땅에서 걸을 수도 있다. 약 1년 간의 실험 과정을 거친 결과, 뭍에서 키운 폴립테루스는 물에서 자란 경우보다 머리를 땅으로부터 더 높이 들고 다녔다. 또한 지느러미를 몸에 더욱 붙이고 뻣뻣하게 하는 것이 관찰됐다.

이미지중앙


이에 연구진은 "해부학적으로도 가슴 골격이 더 길고 단단하게 바뀌었는데 이는 보행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가슴 골격과 두개골의 접촉 역시 적어지며 머리와 목의 더 큰 움직임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걷는 물고기를 통해 과거 고대 물고기가 처음 육지로 올라올 당시 폴립테루스 실험에서 나타난 것과 비슷한 변화를 겪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걷는 물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걷는 물고기, 고대 물고기와 같은 환경이 드러나는가" "걷는 물고기, 육지에서 키울 생각을 하다니" "걷는 물고기, 대단한 연구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등장, 보행 능력 신체 변화까지?

(한국경제 TV 2014-08-29 오후 6:41:00)

 

▲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사진=KBS방송화면)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가 발견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는 27일(현지시간) 고대 물고기가 육지동물로 진화하며 몸에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규명됐다고 밝혔다.

물고기가 약 4억년 전 육지로 올라오며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등으로 분화했다는 것은 과학계의 통설. 하지만 물고기의 몸과 지느러미 등이 어떻게 지상보행에 맞게 바뀌었는지는 풀리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었다.

이에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진은 '폴립테루스'란 아프리카 물고기 치어를 육지 환경에서 키우며 변화를 관찰했다. 약 1년간 실험한 결과, 육지에서 키운 폴립테루스는 물에서 자란 경우보다 머리를 땅으로부터 더 높이 들고 다녔다. 또 지느러미를 몸에 더 붙이고 뻣뻣하게 해 물에서처럼 흐느적거리지 않게 하는 것이 관찰됐다.

연구진은 "해부학적으로도 가슴 골격이 더 길고 단단하게 바뀌었는데 이는 보행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가슴 골격과 두개골의 접촉 역시 적어지며 머리와 목의 더 큰 움직임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과거 고대 물고기가 처음 육지로 올라올 당시 이번 폴립테루스 실험에서 나타난 것과 비슷한 변화를 겪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를 겪은 종이 자연 선택·도태를 거쳐 현재까지 이어졌을 수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의 걷는 물고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신기하다",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정말 놀랄일이네",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어떻게 저럴 수 있지", "걷는 아프리카 물고기, 진화인가 그냥 발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걷는 물고기 화제 '지느러미로 뚜벅뚜벅 걷는 물고기가 있다?'

(아주경제 2014-08-29 19:15)

 

사람처럼 뚜벅뚜벅 걸을 수 있는 아프리카 물고기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학술지 네이처는 27일(현지시간) 물고기가 육상 동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가 규명됐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육상 동물은 물고기가 약 4억년 전 육지로 이동하며 진화한 것으로 추정됐지만 몸과 지느러미가 어떻게 지상보행에 적합하게 진화했는지는 미제로 남아있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 맥길대학교 연구진은 아프리카 물고기인 '폴립테루스(Polypterus)'의 치어를 육지 환경에서 키우며 훈련시킨 결과 걷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물고기는 육지에서 공기를 흡입할 수 있는 폐를 지녔다.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은 "폴립테루스가 육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켰고, 그 결과 걷기에 성공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기간 동안 폴립테루스의 신체 구조는 변형됐다. 폴립테루스의 발 모양의 유선형 지느러미 부분은 보행이 가능하도록 더욱 단단해지고 길게 바뀌었다.

또한 폴립테루스의 두개골과 가슴 골격의 접촉은 줄어들었고, 머리와 목의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걷는 물고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걷는 물고기, 사람처럼 걷는 물고기가 있다니", "걷는 물고기, 사람처럼 걷는 물고기 키우면 어떨까?", "걷는 물고기, 사람처럼 걷는 물고기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 거 같았는데"  "걷는 물고기, 실시간 진화라니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