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디자인 스케치 유출...스펙은?
![]() |
||
사진출처=심온리레이다(SIMOnlyRadar) |
‘갤럭시노트3’의 공식적인 스펙이 담긴 디자인 스케치가 유출됐다.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IT전문매체인 심온리레이다(SIMOnlyRadar)는 갤럭시노트3의 스펙과 디자인 스케치가 담긴 사진을 통해 갤럭시노트3가 5.7인치 풀HD(1920×1080)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패널, 퀄컴 스냅드래곤 800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또는 엑시노스5 옥타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심온레이다에 따르면 공개된 디자인 스케치는 익명의 정보제공자로부터 받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의 공식적인 디자인 스케치다. 갤럭시노트3는 기존 버전인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아닌 4.3 버전이 적용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갤럭시노트3가 사진촬영에 유용한 제논플래시를 탑재하고, 전원버튼 밑에 플래시를 작동할 수 있는 별도의 전용버튼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노트3는 오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IF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3, 새로운 엑시노스5 옥타코어 탑재
(조세일보 2013.07.19 14:48)
삼성전자의 엑시노스5 옥타코어가 기능과 성능을 업그레이드시켜 갤럭시노트3에 탑재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되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엑시노스 프로세서의 성능과 처리용량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왔다”면서 “다음에 모습을 보이게 될 엑시노스5 옥타는 더욱 강력한 성능의 혁신을 이루었다”고 18일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엑시노스5 옥타는 다음 주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혀 오는 25일 새로운 엑시노스5420 프로세서 공개가 있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
최근 저가 프로세서 생산업체인 대만의 미디어텍도 파운드리 업체인 TSMC의 28nm(나노미터) 공정을 이용, 옥타코어(MT6592) 칩을 선보인바 있으며 오는 11월 대량생산에 들어가 내년 1월에는 이 칩을 탑재한 기기가 탄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첫 개발한 엑시노스5410 옥타코어는 갤럭시S4 국내용과 일부 해외용 제품에 출시되었지만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열과 과다한 전력소모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갤럭시S4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크게 저하되었으며 최근 스냅드래곤800으로 교체될 것이라는 보도가 잇따랐다. 이를 뒷받침 하는 제품도 벤치마크 자료를 통해 유출되어 기정사실화 했다.
또한 지난 17일(현지시간)에는 모바일 및 게임전문 매체인 지포게임즈(gforgames)는 엑시노스5420으로 추정되는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노트3(모델명SM-N900)의 안투투 벤치마크 자료를 공개했다.
프로세서의 클럭 속도는 1.9GHz로 삼성전자가 발표한 엑시노스 옥타코어의 1.6GHz~1.8GHz 보다 높은 1.9GHz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00 2.3GHz보다는 낮아 새로운 엑시노스5420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했다.
결국 삼성전자가 스스로 엑시노스5420의 공개를 다음 주 목요일(25일)로 정함으로써 예상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전작 5410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갤럭시노트3, 실험 중인 실물 사진 유출
(조세일보 2013.07.19 14:47)
◆…사진:테크키디
실험실에서 테스트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SM-N900)의 실물 사진이 실험실 내부사진과 함께 유출되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IT전문 블로그인 테크키디(techkiddy)가 삼성전자 중국 현지의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기기와 실험실 현장 사진을 블로그를 통해 1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사진은 기기의 윤곽과 대체적인 모습만 확인시켜줄 목적으로 흐릿하게 처리되어 실험실 혹은 공장 관계자에 의해 의도적으로 유출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전체적인 윤곽은 갤럭시S4와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며 검은색이 대부분이고 약간 다른 색상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3는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만 플랙시블(유연한) 디스플레이 버전과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되 저가버전 등 4개 모델로 출시한다는 소문이다.
하지만 일부 해외 언론에서는 이를 ‘미친 소문’이라며 실험실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렇게 많은 종류의 제품을 출시할 경우 제품 관리는 물론 원가에도 많은 부담을 주고 다음에 출시할 제품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직 대중화 되지 않은 플랙시블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3에 탑재할 경우 내년 상반기 발표예정인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5에 부담이 전가될 수 있고 갤럭시노트3를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으로 보기 어렵다는데 근거하고 있다.
프로세서는 알려진 바와 마찬가지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00과 엑시노스5410 옥타코어가 채택된다는 소문이지만 엑시노스5410이 아닌 5420으로 18일 확인되었다. 또한 5420의 성능 안정성과 생산량에 따라 스냅드래곤800이 배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네널란드의 모바일 뉴스 전문 심온리레이더가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 또한 이번에 유출된 사진과 같은 형태로 갤럭시노트3도 갤럭시S3 라인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관계자는 “9월 공개를 앞두고 서로 다른 가지각색의 소문과 실물사진이 연이어 유출되고 있지만 어떤 것이 진짜인지 시간이 갈수록 오히려 헷갈리는 상황이다”라며 “정확한 정보의 유출을 막기 위해 고도로 계산된 언론플레이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3 사양 잇따라 노출…5.7인치·제논 플래시
(경향신문 2013-07-18 15:08:17)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잇따라 공개됐다.
네덜란드 IT매체 ‘심온리레이더’는 17일(현지시간) 갤럭시노트3(코드명:SM-N900)의 세부사양을 입수했다며 갤럭시노트3는 5.7인치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에는 5.7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앞서 삼성전자 UAProf(User Agent Profile) 사이트에는 갤럭시노트3가 초고화질(풀HD)을 지원할 것이라는 설명이 있었다.
갤럭시노트3에는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는데, 제논 플래시가 추가됨으로써 어두운 곳에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제논 플래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 줌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이다. 전원버튼 밑에 플래시를 작동할 수 있는 별도의 전용버튼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또 갤럭시노트3가 기존 버전인 안드로이드 4.2 젤리빈이 아닌 4.3 버전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아울러 갤럭시노트3도 갤럭시S4처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각각 삼성전자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장착한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했다.IT 미디어 샘모바일(SamMobile), 폰아레나(PhoneArena) 등도 갤럭시노트3의 성능 자료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들은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3(SM-N900)의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노트3는 1.9GHz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된 OS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으로 구동됐다. 공개된 벤치마크에서 이 제품은 33082점을 기록했다.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갤럭시S4가 약 25000점, 엑시노스(Exynos) 5410을 탑재한 버전이 약 28000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다.
갤럭시노트3는 9월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제품박람회(IFA)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노트3 발표에 앞서 새로운 옥타코어 프로세서 선보일 듯
(미디어잇 2013.07.19 08:18:58)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먼저 소개하고 이어 갤럭시노트3에 대한 소비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T 미디어 '슬래시기어(Slashgear.com)'는 18일(현지시각) 삼성이 새로운 옥타코어 AP에 대한 티징광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이 공개한 티징 이미지에는 '진화된 엑시노스(Exynos - 삼성의 AP 브랜드)'란 문구와, 새로운 옥타코어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다음주 공개될 것이란 문구가 확인된다.
문구대로라면, 삼성은 기존의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더욱 개선한 새로운 프로세서의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프로세서를 탑재할 제품으로는 오는 9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3가 유력하다.
▲ 삼성이 공개한 티징 이미지
올 3월 발표된 '엑시노스5 옥타는 ARM의 '빅리틀(big.LITTLE)' 아키텍처를 적용한 첫 프로세서다. 시기적으로 삼성이 또 다른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개발해 온 것이 아니라면, 새로 발표될 AP는 갤럭시S4에 탑재된 기존 엑시노스의 동작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개선됐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최근 한국과 홍콩에서 측정된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노트3의 Antutu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동작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성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결과값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의 결과와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갤럭시노트3 역시 갤럭시S4가 그랬던 것처럼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프로세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지역에 따라 티징광고를 시작한 엑시노트 5 옥타, 퀄컴 스냅드래곤 800을 따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LTE-A의 지원을 위해 국내버전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기반으로 출시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삼성 갤럭시노트3, 퀄컴 스냅드래곤 800 탑재 유력
(미디어잇 2013.07.18 12:41:17)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가 또 다시 공개됐다.
IT 미디어 샘모바일(SamMobile), 폰아레나(PhoneArena) 등은 17일(현지시각)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의 성능 자료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는 이와 함께 갤럭시노트3(SM-N900)의 Antutu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
유출된 정보가 맞다면, 삼성 갤럭시노트3는 1.9GHz로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된 OS는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지만, 업계는 출시 때에는 안드로이드 4.3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이다.
공개된 벤치마크에서 이 제품은 33,082점을 기록했다. 스냅드래곤 600을 탑재한 갤럭시S4가 약 25,000점, 엑시노스(Exynos) 5410을 탑재한 버전이 약 28,000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수치이다.
때문에 이같은 벤치마크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엑시노스 5410 보다 높은 클럭을 갖거나, 퀄컴 스냅드래곤 800 수준의 AP를 탑재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이 수준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AP인 만큼, 갤럭시노트3에 퀄컴 스냅드래곤 800이 탑재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최근 유출된 바 있는 갤럭시노트3의 벤치마크에서는 27,914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벤치마크 결과는 1.6GHz로 구동하는 상태에서의 측정이었던 점이 차이라면 차이점이다.
갤럭시 노트3 휘는 디스플레이 탑재 될까?
(전자신문 2013.07.19)
삼성전자의 또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가 9월 이면 출시 1년째다. 갤럭시 노트3 출시가 임박했다는 의미. 갤럭시 노트3는 연초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휘는 디스플레이 즉,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에 무엇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연초 CES2013에서 유연하게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일반에 공개하면서 주목을 끌기 시작한 갤럭시 노트3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 루머는 출시 2개월 남짓 남겨둔 현재 가능한 것일까? 접었다 펴도 깨지거나 부러지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를 스마트폰과의 접목에 문제가 없냐는 것.

▲ 휘는 디스플레이 플랙서블은 올해 초 삼성이 CES2013에서 공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둘러싼 경쟁은 기존 모델보다 화면 크기는 키우고 무게는 반대로 줄이면서 속도를 높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흐름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싶다. 갤럭시 노트3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가 쉽지 않은 첫 번째 이유다.
삼성전자가 CES2013에서 공개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유기 EL(OLED)을 활용한 것이다. OLED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 등의 스마트폰에 채택된 기술로 현행 디스플레이보다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신문지처럼 접거나 감아 쓸 수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접을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등 작은 사이즈에서 우선 적용될 것이며 제조 단가와 생산수율이 검증되면 태블릿PC까지 영역을 넓혀갈 것이다. 물론 단말기 내부의 칩과 부품 유연성 등 내손상성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갤럭시 노트3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두 번째 이유다. 애플 아이폰이 사용하는 ‘고릴라 유리’로 유명한 코닝이 개발한 얇고 높은 유연성의 유리 ‘윌로우’를 사용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 갤럭시 노트3 이렇게 나온다? 휘는 디스플레이라기 보다 구부려진 딱딱한 디스플레이에 가깝다.
세 번째 이유는 구부려지는 디스플레이에 문자 입력과 터치를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느냐다. 입력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스마트폰은 세대가 새로워질 때 마다 픽셀 밀도와 화질이 큰 폭으로 개선되어 사진이나 게임, 동영상 품질은 더욱 더 선명해지고 있다. 반면 입력 인터페이스에 있어서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애플 ‘시리’로 대표되는 음성 입력이 대안으로 꼽히고 있으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봤을 것이다.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한다. 삼성전자 음성 인식 시스템 S보이스 또한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애플이 지난 해 촉각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해 촉각을 이용한 입력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IBM이 앞선 인공지능(AI)도 대안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현재 단말기와 구두로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인데 지난 2011년 미국의 인기 퀴즈 프로그램에서 인간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왓슨’이 그 예다. 그러나 9월 공개 예정의 갤럭시 노트3에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하드웨어 개선, 즉 무게를 줄이고 처리 속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는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되지 않을뿐더러 매력적이지도 않다. 사람들이 애플 아이폰5를 두고 삼성전자 갤럭시S4를 두고 혁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 내년 4월 공개 예정의 갤럭시S5는 이런 모습을 할 수 있을까?
치열한 경쟁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탄생시킬지도 모른다.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접어서 주머니 넣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그 중 하나다. 그러나 오는 9월 4일 베를린에서 별도의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의 갤럭시 노트3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을 기대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3는 5.7~5.99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 2.3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 2GB 램,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신형 옥타코어 탑재한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LTE-A 보다 빠르다
(케이벤치 2013/07/19)
galaxy-note-3-antutu.jpg
삼성전자가 신형 엑시노스5 옥타 프로세서를 예고한 이후 이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3의 Antutu Benchmark 결과가 등장했다.
이 테스트 결과는 디자인 스케치가 유출됐던 갤럭시 노트3의 모델명 SM-N900에서 테스트 된 것을 지포스게이머(gforgames)가 공개한 것으로,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33082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Antutu 점수를 기록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4 LTE-A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을 최초로 탑재해 31000점 대를 기록 중인데 이번 결과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고 성능의 자리는 갤럭시 노트3가 차지하게 된다.
한편, 지포스게이머는 갤럭시 노트3에 신형 엑시노스5 옥타 코어가 탑재됐다며 이번 결과의 테스트 속도가 신형 엑시노스5 옥타 코어의 최대 동작속도라 주장했다.
이번 테스트 결과는 1.9Ghz에서 테스트 됐다.
출처 :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갤럭시노트3의 또다른 경쟁자 등장, 'HTC One Max' 9월 중 출시
(케이벤치 2013/07/16)
max.jpg
출처 : 국내 최대 IT/디지털 미디어 케이벤치 www.kbench.com
대만 HTC가 6인치 대화면 패블릿폰, HTC One MAX를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C One MAX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6인치 Full HD SLCD3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플래그쉽 패블릿 스마트폰으로, HTC One의 주요 특징인 울트라픽셀 카메라를 채택 카메라 기능에 특화 됐을뿐만 아니라 큰 크기에 맞는 3300mAh 대용량 배터리까지 탑재한 것으로 소개됐다. HTC는 삼성전자가 9월초 갤럭시 노트3를 발표하면 이에 대응할 제품으로 내놓을 계획인데 HTC의 기대와 달리 단순 대화면 패블릿만으론 갤럭시 노트3와 경쟁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S펜을 이용한 필기와 그리기에 특화되어 이미 브랜드나 소비자 기대심리에서 HTC 보다 상당히 앞서 있는 상태에서 무조건 큰 크기만으로는 경쟁이 어럽다는 것이다. HTC가 주력으로 내세운 울트라픽셀도 기대 만큼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 이 기능을 앞세운다 해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
갤노트3로 찍은 사진 유출...벌써 완제품 나왔나
(OSEN 2013.07.21 10:42)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나왔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에, 이미 완제품 생산에 돌입했다는 추정이 나오는 상황.
안드로이드 전문매체 삼모바일은 20일(한국시간) 갤럭시 노트3 LTE로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안드로이드 사진 앱인 피카사에 올라온 것으로, 한 비타민워터 병을 찍은 것이다. 이 사진의 정보를 확인한 결과, 18일에 찍혔고, 찍은 카메라가 모델명이 SM-N9005인 삼성전자의 제품이었다. 삼모바일은 이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 LTE라고 언급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9월에 나올 갤럭시 노트3의 시험생산을 끝내고, 시제품을 실험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3은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인 IFA2013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모바일은 갤럭시 노트3도 갤럭시S4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점쳤다.
갤럭시S4가 옥타코어와 쿼드코어 버전 두가지로 출시된 것처럼, 갤럭시 노트3도 새로운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옥타5420을 장착한 모델과 퀄컴사의 스냅드래곤 800을 장착한 LTE-A를 지원하는 모델 두가지로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노트3, 듀얼 프로세서 채택…사진자료 유출
(조세일보 2013.07.21 13:16)
◆…사진:삼모바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가 2개의 서로 다른 버전으로 출시될 것임을 확인하는 공식적인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삼성전자 제품 관련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하는 블로그 미디어인 삼모바일은 19일(현지시간) 사진 이미지 관리 프로그램인 피카사(Picasa)에 등장한 갤럭시노트3 카메라로 찍은 사진 정보를 통해 2개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노트3의 기본 모델인 SM-N900은 삼성전자가 새로 성능을 개선한 엑시노스5420 옥타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변형 모델인 SM-N9005는 이번 피카사 정보를 통해 새롭게 확인되었으며 퀄컴의 스냅드래곤800을 채택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기기로 촬영된 사진에는 한글이 선명한 음료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삼성전자 실험실 내에서 촬영되고 유출된 것으로 짐작되어 실제 촬영된 사진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다.
최근 공개된 안투투 벤치마크 자료는 새로 성능이 개선된 엑시노스5420 옥타코어의 클럭속도는 1.9GHz로 스냅드래곤800 2.3GHz보다 낮지만 점수는 오히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모바일 및 게임전문 매체인 지포게임즈(gforgames)는 엑시노스5420으로 추정되는 프로세서를 탑재한 갤럭시노트3(모델명SM-N900)의 안투투 벤치마크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엑시노스5420을 다음 주 목요일(25일) 공개할 것임을 암시하는 글도 게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갤럭시S4와 마찬가지로 듀얼(2중) 프로세서 전략을 채택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갤노트 3, 머리 8개 달고 나오나…엑시노스 5 옥타 내주 공개
(아시아경제 2013.07.21 07:00)
삼성전자, 다음주께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 발표…9월초 발표하는 갤럭시노트 3 탑재 가능성 주목
삼성전자가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를 출시한다. 9월초 공개하는 갤럭시노트 3에 탑재될 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는 다음주께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를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엑시노스 영문 트위터에 18일(현지시간)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가 다음주 찾아온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는 지난 1월 공개된 삼성전자 첫 옥타코어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5410'의 후속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엑시노스 5 옥타는 갤럭시S4에 탑재됐지만 발열과 전력 소모가 많다는 지적을 받는 엑시노스 5410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데이터 처리 능력 등 성능을 개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다음주께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를 발표하기로 하면서 9월초 공개하는 갤럭시노트 3에 옥타코어 AP가 탑재될 지 주목된다.
갤럭시S4 공개 두 달 전인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3'에서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5 옥타, 삼성디스플레이는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엑시노스 5 옥타와 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는 모두 갤럭시S4에 탑재돼 이번에도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가 갤럭시노트 3에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갤럭시노트 3에 엑시노스 5 옥타를 탑재할 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9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3' 직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 3를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 기어'로 알려진 스마트 와치 공개 가능성도 점쳐진다.
"구글-모토로라 '모토X' 8월1일 공개"
(아시아경제 2013.07.21 14:01)
![]() |
모토로라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모토X’가 오는 8월1일 공개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씨넷 등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주요 언론매체에 초청장을 보내 8월1일 뉴욕에서 모토X의 출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모토X의 출시는 구글이 모토로라모빌리티를 인수한 이래 첫 대규모 출시 이벤트다.
모토X는 앞서 ‘X폰 프로젝트’로 알려졌던 제품으로 구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개발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차기 안드로이드 5.0 운영체제(키라임파이)를 탑재한 구글의 ‘레퍼런스폰’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지난 5월에는 구글이 손을 떼고 모토로라가 독자적으로 개발중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모토로라는 모토X가 미국 내에서 조립·생산되는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모토X는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업체인 플렉스트로닉스의 텍사스주 공장에서 생산되나 부품은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는 4.7인치 720p 디스플레이, 1.7㎓ 퀄컴 스냅드래곤 400 듀얼코어 프로세서, 2GB 램, 10메가픽셀 후면카메라,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운영체제가 쓰일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있다. 애초 ‘슈퍼폰’이 될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갤럭시S4 수준의 최고급 사양에는 못 미치지만, 모토로라는 가격 경쟁력 쪽에 더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
또 취향에 따라 최대 12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컴퍼니 연례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에서는 에릭 슈미트 회장이 흰색 모토X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1일 공개 이벤트 뒤 8월26일부터 버라이즌 등 주요 통신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과학기술 > IT 첨단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딱이 카메라의 부활’…차별화 기능 탑재해 인기 (헤럴드경제 2013-07-22 07:53) (0) | 2013.07.22 |
---|---|
우리기술로 만든 대용량 양성자가속기 22일 가동 (연합뉴스 2013.07.21 15:05) (0) | 2013.07.21 |
삼성 스마트워치 ′화제′, 갤럭시노트3 4개모델 동시 출시? 기대 UP (아시아투데이 2013-07-08 22:35) (0) | 2013.07.14 |
갤럭시노트3, 최종 사양 '철통 보안'…히든카드는? (조세일보 2013-07-10 16:21) (0) | 2013.07.14 |
모토X 출시 임박…아이폰5S·갤럭시노트3 ‘정면대결’ (이투데이 2013-07-04 15:12) (0) | 201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