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 초대형 벌집 발견…“선사시대 벌집처럼 느껴져”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m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곤충 전문가 조나단 심킨스가 플로리다주 중부의 한 숲에서 2m 높이의 초대형 벌집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벌집의 높이는 2m이며, 둘레는 2.4m에 달한다. 심킨스는 이 벌집은 말벌의 한 종류인 ‘옐로 재킷’의 벌집이라고 밝혔으며 그가 벌집 옆에 섰을 때 마치 고목 옆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2m 초대형 벌집을 발견한 심킨스는 “공룡이 살았던 선사시대의 벌집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크기로 놀랍지면 벌집 주변으로 모여든 벌떼의 수가 이렇게 많은 것도 20년간 이 일을 하면서 처음 본 것”이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이 벌집은 발견된 이후 사람이 붕괴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 벌은 사람을 죽일 수 있을 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다. 심킨스는 “2m 초대형 벌집을 발견한 것은 곤충 연구를 하는 저에게는 가장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방송 WPTV.com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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