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온 듯...NASA, 초고해상도 사진 공개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무려 13억화소의 초고해상도 화성 표면사진을 공개했다.
나사는 19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파노라마로 찍은 기가픽셀급 고해상도 화성표면사진을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볼 수 있도록 일반에게 공개했다.
이 초고해상도 사진은 너무나도 선명하고 리얼해 실제 화성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다. 이 사진은 나사가 파노라마장비와 기가팬사의 SW를 사용해 화성표면의 거대한 표면 촬영사진을 짜맞춘 것이다.
▲ 미항공우주국(NASA)가 19일 공개한 인터랙티브 방식의초고해상도 화성 표면사진.<사진=나사>
▲ 미항공우주국(NASA)이 1.3기가픽셀의 초고해상도 화성 표면 사진을 인터랙티브방식으로 공개했다. 화성 록네스트 지역을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보여주는 이 화면은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것이다. 초고해상도 사진의 일부. <사진=나사/씨넷>
이 초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하는 데는 큐리오시티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여러날에 걸쳐 사진촬영이 이뤄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10억픽셀이 넘는 최초의 초고해상도 사진이다. 이미지는 큐리오시티 카메라로 찍은 900개 이상의 프레임으로 구성돼 있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의 멀티미션이미지프로세싱연구소의 밥 딘은 “카메라 기능은 이 사진들이 화성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 파노라마 사진은 보는 사람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들은 특정 바위에 초점을 맞춰 큐리오시티흔적을 체크하고, 켐캠이 남긴 바위에 남은 레이저 흔적들을 보여준다. 보는 사람들은 마치 우주탐험가가 된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나사가 공개한 사진에는 큐리오시티 바퀴에 쓰여진 모스코드로 쓰여진 ‘JPL’, 새 모양의 바위 등 많은 히트작 사진들이 포함돼 있다.
온라인 화성사진을 잘 살펴보면 외계인 흔적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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