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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료

싱가포르 재벌, 인공호흡기 판매로 하루 465억원씩 재산 늘어(연합뉴스 2020-04-24 18:25) 코로나19 확산에 전 세계 수요 급증…회사 주가 50% 급등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 시행 30일째를 맞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앵(PSA)그룹 근로자들이 파리 북서부 푸아시 공장에서 제조된 의료용 인공호흡기 부품들을 조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공호흡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생산하는 싱가포르 최대 갑부의 재산 또한 급격히 불어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에 공장을 둔 인공호흡기 제조업체 선전마이루이(深천邁瑞)생물의료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의 산소호흡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최근 주가가 50% 급등했다. 이에 이 회사의 .. 더보기
코오롱 인보사 `기사회생`…美서 임상 3상 재개 결정(매일경제 2020.04.12 19:40:08) FDA, 임상보류 11개월만에 해제 통보…연내 환자 투약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세계 첫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해 미국 내 임상 3상 재개를 전격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당초 연골세포로 알려졌던 성분이 신장유래세포인 것으로 밝혀진 뒤 국내에서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던 인보사가 기사회생의 기회를 잡게 됐다는 분석이다. 12일 코오롱그룹은 "미국 FDA가 11일(한국시간) 보낸 공문을 통해 인보사에 대한 `모든 임상보류 이슈들이 만족스럽게 해결됐으니 임상보류를 전격 해제하고 임상 3상(환자 투약)을 재개하라`고 통보했다"며 "앞으로 진행할 미국 임상 3상 시험을 철저히 수행하면서 세계 첫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로서 인보사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코오.. 더보기
면역항암치료제 효능이 떨어지는 원인 찾았다(파이낸셜뉴스 2020.03.15 12:02) 면역세포 힘 못쓰게 하는 단백질 'TOX' 농도 높을수록 항암치료 효능 떨어져 연세대 이인석·하상준 교수 연구팀, 면역관문억제제와 역상관관계 밝혀내 면역세포 T세포. 게티이미지 제공 면역세포의 공격력을 잃게 하는 즉 탈진을 유도하는 암세포 속 단백질 TOX의 농도가 면역항암치료의 효과와 관련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시말해 면역항암치료제의 효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찾아낸 것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이인석·하상준 교수 연구팀이 면역세포인 'T세포'를 탈진하게 하는 단백질 'TOX'를 밝혀내고, 암 조직 내 TOX 농도가 높을수록 면역관문억제제 효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암 조직 내 T세포의 TOX가 나타나는 양이 암환자의 예후예측 및 면역관문억제제 효과 예측에 사용될 수 있다는.. 더보기
"폐암세포 80% 죽인 핵종… 비공개 실험에선 100% 죽였다" 원자력연구원 박정훈 연구원, 암치료용 구리-67 생산 성공 내용 추가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0.03.05 15:05)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자들이 국내 기술로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입자가속기 'RFT-30 사이클로트론'을 점검하고 있다. 원자력연구원 제공 "우리가 생산한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와 항암제를 병행한 비공개 실험에서는 폐암세포가 100% 죽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정훈 연구원은 5일 차세대 암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의 국내 최초 생산 성공과 관련해 지난 3일 발표에서 못다한 내용을 추가로 밝혔다. 박정훈 연구원은 "아직 자세한 실험 내용을 공개할 순 없지만 다른 방법과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추가 연구 많아야 상용화 빨라져 박 연구원은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