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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바로알기/아리랑

[주간조선] [인물] 아리랑 뿌리 찾아 바이칼 호수로 떠나는 아흔 살의 노학자 (조선일보 2014.09.28 14:11) [주간조선] [인물] 아리랑 뿌리 찾아 바이칼 호수로 떠나는 아흔 살의 노학자 아리랑 연구에 빠진 이정면 교수 /사진출처 염동우 영상미디어 기자 올해 아흔 살인 이정면 교수(미국 유타대학교)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해 8월이다. 구순을 눈앞에 둔 노학자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해 보였다. 당시 그를 인터뷰한 것은 “6000㎞에 이르는 아리랑 로드 대장정을 떠나겠다”는 계획을 듣고서였다. 지리학자인 이 교수는 뒤늦게 아리랑 연구에 빠져 있었다. 한민족의 뼈에 새겨진 아리랑을 제대로 모른다면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는 2007년 ‘한 지리학자의 아리랑 기행’이라는 책을 펴냈고, 2009년엔 영문판인 ‘Arirang, Song of Korea’를 냈다. 아리랑을 세계에 알리려면 .. 더보기
1896년 채록한 아르렁타령인 이 곡은 서도아리랑선율에 3/4박 이다 (연합뉴스 2007-05-15 14:46) 1896년 채록한 아르렁타령인 이 곡은 서도아리랑선율에 3/4박 이다 [출처] 1896년 채록한 아르렁타령인 이 곡은 서도아리랑선율에 3/4박 이다|작성자 아리랑정 1896년 채록한 아르렁타령인 이 곡은 리듬과 선율이 서도아리랑 3/4박 이다 헐버트의 아리랑 사랑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묻히기보다 한국 땅에 묻히고 싶다." 서울 마포 절두산의 외인묘지에 고이 잠든 선교사 호머 H 헐버트. 자신의 소망처럼 동방의 작은 나라에 묻혀 있는 헐버트는 한국 근대사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외국인'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듬해인 1949년. 헐버트는 떠난 지 43년 만에 서울 땅을 다시 밟는 감회를 누렸다. 나이 86세에 이승만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국빈 자격으로 온 것이다. 그러나 연로한 나이에 긴 여행을 해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