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엉덩이 女…둘레 무려 100인치
미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39살의 여성이 세계 기록 아카데미(World Record Academy)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엉덩이를 가진 여성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미 허핑턴 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미켈 루피넬리라는 이 여성은 키 180㎝에 몸무게 190㎏으로 엉덩이 둘레는 무려 100인치에 달해 보통 여성들의 3배를 넘는다.
그러나 허리 둘레는 엉덩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늘어(?) 40인치에 불과하다.
4자녀를 둔 루피넬리는 "건강에 아무 문제도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게다가 남자들은 마른 여자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모래시계 같은 내 몸매를 남자들은 좋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특별한 엉덩이 때문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을 통과할 때마다 엉덩이가 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의자도 특별 주문해 맞추어야만 한다. 그녀가 사용하는 침대 역시 폭이 2.1m로 특별 제작된 것이다.
그녀는 22살 때 첫 아이를 출산한 직후부터 체중이 불기 시작했으며 특히 엉덩이가 집중적으로 불어나기 시작했다. 루피넬리는 하루 3000칼로리 정도를 섭취해 보통 사람들보다는 식사량이 많은 편이다.
루피넬리는 자신의 엉덩이가 특별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녀는 "나는 내 몸매를 자랑스럽다.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의 남편 레지 브룩스는 "루피넬리는 나를 매혹시키는 특별한 무언가를 갖고 있다. 나는 그녀와 함께 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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