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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외계인·여인의 가슴…신기한 닮은꼴 바위 (국제신문 2013-01-19 12:14:59)

입술·외계인·여인의 가슴…신기한 닮은꼴 바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사람의 모습이나 동물 형상 등을 빼닮은 바위를 찾는 '닮은꼴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17일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국립공원 20곳의 자연물을 대상으로 닮은꼴 사진 콘테스트를 해 350여 점 가운데 14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했다.

 

최우수상은 북한산 '입술 바위'가 선정됐다. 사람의 입술 모양이다. 이 '입술 바위'는 공식 탐방 구역 밖에 있어 그동안 일부 등산객 사이에서만 '명물'로 회자됐다고 한다.



우수상은 가야산국립공원의 가위바위보 바위, 태안 해안국립 공원의 사자바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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