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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배터리 블랙홀` 아이폰4, 만능 배터리 하나쯤 있어야 (헤럴드경제 2010-09-13 09:57)

'배터리 블랙홀' 아이폰4, 만능 배터리 하나쯤 있어야

아이폰4 개통행렬이 이어지면서 '귀하신 몸'이 된 상품들이 있다. 액정 보호필름, 케이스 등이 먼저다. 그리고 보조배터리가 덩달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아이폰을 쓸 때 배터리 탓에 곤혹스러운 게 그 이유다. 단순 통화만 한다면 배터리 용량이 부족한 편이 아니다. 하지만 음악이나 동영상을 감상하고 여기에 GPS나 무선랜, 게임 등 갖가지 애플리케이션을 몽땅 돌리면 아이폰은 배터리 먹는 하마가 된다. 그런데도 아이폰은 배터리 내장 방식(1,418mAh)인 탓에 여분을 갈아 끼울 수 없다.

맘편히 아이폰을 쓰고 싶다면 보조 배터리 하나쯤 장만하는 게 좋다. 아이폰용 보조배터리는 여러가지 형태가 시중에 나와있다. 이 가운데 전압 5V급 휴대기기에는 모두 사용 쓸 수 있는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두루 쓸모있다.

'루카스'는 대용량 보조배터리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 아이폰을 4번 충전시켜주는 넉넉한 용량이다. 5200mAh의 고용량임에도 128g(그램)으로 가볍다. 아이폰 및 각종 휴대폰, PMP, MP3, 휴대용 게임기 등 전압 5V급 포터블 기기에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써본 결과 동급 제품들 가운데 가장 늦게 출시됐지만 기능이 가장 우수하다. 최근 KT에서 아이폰4용으로 대량 구매했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고효율 IC와 화재방지 퓨즈, 출력전원 공급 필터, 정전기 방지 등 안전기능이 많다. 비상용 플래시 라이트도 달려있다. 상품가격은 6만3천원. 지디몰(www.zdmall.co.kr)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