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 증상, 그리고 치료와 예방법
C형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그리고 이 C형간염은 전염이되는 질환이며 혈액을 통해서 점염됩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가 저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죠
C형간염 증상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C형간염에 걸리더라도 전혀 증상을 느끼지 못해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하네요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와는 달리 C형간염 바이러스는 약 75%정도가 만성화가 된다고합니다.
국내 간경변증 환자의 12%, 간세포함 환자의 15% 내외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서 질환이 발병되며 B형 간염 바이러스와 함께 만성간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입니다.
우리나라의 C형 간염 환자수는 0.4~2.1% 정도이며 대략 1%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C형간염 증상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일부 환자에서 피로감, 열감, 근육통과 소화불량
우상복부 불쾌감,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C형 간염 환자들은 검사를 받기 전에는 모르고 지내다가 20~30년이 지나서 만성감염이나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발견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하네요
급성 C형 간염
급성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 된 후 신체 면역계에 의해 바이러스가 제거되어 감염 상태가 6개월 이내에 소실되는 경우입니다. 주요 증상은 황달, 피로감 또는 메스꺼움 등 입니다. 급성C형 간염은 만성화 될 가능성이 55~85%로 매우 높습니다.
만성 C형 간염
만성C형 간염은 체내 면역계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고 감염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만성적으로 간의 염증이 지속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치료없이 자연적으로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20~25년의 기간을 거치면서 5~20%가 간경변증으로 진행되며,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환자는 연간 1~5%의 발생률로 간암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증상은 피로감, 오른쪽 상 복부의 통증,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의 원인
C형 간염은 비경구적 감염으로 주사기를 공동 사용하거나 1992년 이전의 수혈, 혈액투석, 또는 성접촉, 모자간 수직감염 등을 통해 전염됩니다. 국내외에서 보고된 감염 위험인자에는 오염된 기구를 사용한 시술, 문신, 혈액투석, 침 (acupuncture) 등이 있으며, 드물게는 수직감염과 성접촉이 위험인자에 포함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C형 간염의 치료
치료는 주사제인 페그인터페론과 경구약제인 리바비린의 병용 치료를 기본으로 합니다. 최근 기존 인터페론 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주 1회 주사로 간편해진 페그인터페론이 도입되면서 더욱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에 따라 6개월 또는 1년간의 치료를 하게 되는데, 최근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치료 효과(지속 바이러스 반응)는 유전자 1형에서 50~60% 이상, 유전자 2형에서 70~80% 이상 보고되고 있어 1990년대 완치율에 비해 매우 높아졌습니다.
C형 간염 주의점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의 검사가 필요하며, 혈액이 묻을 수 있는 생활기구들(면도기, 칫솔, 손톱깎이)의 공동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식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에 좋다고 민간에 알려졌지만 실제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먹거리를 찾으려 하지 말고, 균형 잡힌식단을 통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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